씽크풀

다시 26만원대 주가. 뭐 어색하지도 않죠.
게시판 분위기 보다 열받아서 질문남깁니다.

주주가 주가 떨어져서 열받아서 성토하는건 인간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까?
어제도 모 주주가 희망회로 돌리길래 댓글썼더니 바로 블라걸고 본인 목소리만 내대요. 나참.
이렇게 작은 투정만 해도 공견인척 뭐인척 프레임 잡고 비난들 하는데. 그래요 그렇다 칩시다.

25 26 되면 사측 욕하고
27 28 29 되면 사측 욕한 주주 욕하고

이렇게 만만한 주식 호갱 따로 없네.
조삼모사도 세네번이면 문제의식을 느끼기라도 하지.
몇년동안 이 주가에서 빌빌 거리고 있는데도 괜찮습니까? 안 아파요? 피같은 돈 투자한거 맞아요?
남들 웃을 때 괜찮은 척 혼자 울고 있다가,
남을 울 때는 모두가 힘드니까 괜찮아 자위하면서
더 크게 우는 지금 상황이네요.
근데 지금도 막연히 시간은 우리 편,
위드코로나 =>셀트리온의 시간?,
앞으로도 5년 10년 기다리자 뭐 이런 수동적인 이야기들.
백년수목과 같은 우직함,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전 그렇게 오래 못살꺼고 8년 주주하다가 숨넘어갈 상황이라 남 얘기로 치부하구요,

궁금한게 있는데
경영진이 조만간 했던 렉키로나 수출, 캐파(생산)이 곧 매출이다가 반년이 넘어가니까, 전 요즘 거의 유일무이 수출한 파키스탄 사망율 보고 있습니다.
5월초 렉키로나 수출했던 파키스탄.
이미지 첨부했는데 보이시죠?
사망율이 왜 다시금 올라갈까요?

서문으로 남긴 건 쌩 무시하더라도.
질문은, 파키스탄 사망율이 줄지않고 다시 늘어나는지 현지 상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솔까 구글링해도 5월때 수출 소식, 파키스탄에서 수입한다는 소식외에 피드백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