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2010년 셀트리온에 투자후 지금 보다 힘든 시기가 많았습니다.나름 공부를 한다해도 한계가 있었고
주가 변동성에 따라 저의 마음도 흔들릴수 밖에 없었습니다.금융자산 대부분을 셀트리온에 투자해놓은 상태라 멘탈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지금 처럼 게시판에 공견알바,악티들이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측과 관련 부정적인 글 만 올렸었습니다.회사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부족한 상태였던 저는 그런놈들 글에 신경이 쓰였던것도 사실 입니다.하지만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제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던 여러 네임드(그당시 누구였는지 구체적 필명은 언급 않겠습니다)덕분 이었습니다.
요즈음 그런분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그날까지2028님만 정기적으로 글을 올려 주시고 계십니다.

씽크풀 주주 여러분
주주분중 아직 투자하신지 얼마 안되신분들은 그날까지2028님같은분들이 얼마나 고마웠는지는 많은 시간이 지나면 알수 있습니다.
주가 하락으로 난장판 만들어 소중한 주주분들이 이곳을 외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빠른 시일내에 셀옹처럼님,마훈이님,사리곰탕님같은 주주분들이 돌아오셔서 주옥같은 글들을 다시볼수 있길 희망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