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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 국가 램시마 점유율
조네딘조단
2021/04/04 15:26 (112.168.***.254)
댓글 16개 조회 14,032 추천 403 반대 3










Iqvia에서 지난해 11월 발행한 MEA(Middle East & Africa) 국가들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 자료 중 Remsima 관련된 사항을 공유합니다.

우선 MEA 지역에는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레바논, 아랍에미레이트, 알제리, 남아공, 튀니지, 모로코가 포함되며, Hikma가 이 지역 대부분의 국가에서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9년 4분기 기준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가 $360B 정도인데, 그 중 MEA의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4.1B 정도로 다른 주요 시장에 비하면 크지는 않으나, 지난 5년 간 연평균 성장율(CAGR)이 14.5%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 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가 $1.8B로 가장 크고, 아랍에미레이트, 이집트, 알제리가 약 $450M 정도의 시장 규모를 보입니다. 아랍에미레이트, 이집트는 연평균 20%, 알제리는 연 15% 성장 중이네요.

이 지역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아직 시작단계로,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의 약 2%의 차지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규모는 $35M, 이집트 $6M, 아랍에미레이트가 $4M 정도 되네요.
정부의 의약품 재정지출 절감을 위한 관심 속에 17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매년 약 71%의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19년도 이 지역에서 큰 매출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Abasaglar(insulin glargine, Lilly)와 Remsima(infliximab) 입니다. 램시마는 이 지역 바이오시밀러 매출의 28.3%를 차지합니다.

램시마는 18년도에 이 지역 대부분의 국가에서 출시된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9년 기준 이 지역 주요 국가별 램시마 침투율을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디아라비아 : 55.9% (18년 출시)
-아랍에미레이트 : 95.6% (19년 출시)
-모로코 : 24.8% (18년 출시)
-튀니지 : 11.2% (18년 출시)

요르단은 2015년 이전에 출시되었음에도 램시마 판매가 미비하네요. 알제리에서는 2019년 하반기에 시장에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 지역 Infliximab 시장($58M/19년)에서는 램시마가 29.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9년도 이 지역 램시마 판매액은 대략 200억 정도로 추정해 볼 수 있겠네요.
* MEA 지역 램시마 점유율
-2017년 : 0%
-2018년 : 23%
-2019년 : 29.4%

19년도 램시마 판매가격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오리지널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고, 튀니지에서는 오히려 램시마의 가격이 높네요. 아랍에미레이트와 모로코에서는 오리지널 대비 높은 할인율(33-35%)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iqvia.com/-/media/iqvia/pdfs/mea/white-paper/biosimilar_iqvia-whitepaper_final.pdf


조네딘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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