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셀트는 절대 차트보고 투자하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차트라는 것은 그 회사가 걸어온 과거의 기록이기에 마냥 무시할수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차트의 모습들은 오랜 기간동안의 노력과 연구끝에 다양한 '패턴'이라는 결과로 매매기법에 많이 쓰입니다.

미래가치와 성장이 투자의 중심인 셀트에 차트를 들이밀고 싶진 않지만, 

이젠 차트마저 상승을 막을 수 없다는 확신이 들어 공유코자 합니다.

다들 잘 아시는 윌리엄 오닐의 '컵앤핸들' 패턴입니다.

셀트는 지난해 9-10월에 완벽한 컵핸들 모양은 아니지만 기다란 핸들모양을 만들면서,

바로 직후에 2달동안 전고점 돌파했죠. 

그리고 이전보단 더 가파르고 기다란 경사로 컵핸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응축된 힘은 또 얼마나 튈까요?

하지만 위의 패턴완성에는 몇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외적

1. 강세장이어야 합니다.(엄청난 유동성의 강세장이죠?)

2. 급성장하는 그 시장의 주도주여야 합니다.(말해 뭐합니까? 당연하죠?)

내적

1. 하락하는 핸들구간에서는 거래량이 죽어야 합니다.(눈에 뻔히 보이게 죽여버렸죠?)

2. 상승시점에 RSI가 70 이상이여야 합니다.

 -> RSI는 상대강도지수인데 쉽게말해 0~100 중 숫자가 낮으면 침체구간으로써 매수시점이고,

숫자가 높으면 과열구간이라 매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승시점에 RSI 70이상이어야 한다는 말은 주도주로서 그만큼 수급이 확 붙어줘야 상승을 크게 이끌수 있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RSI 매매기법 예시)

그럼 셀트를 보실까요?

침체구간이니 당연히 매수입니다.

오늘의 상승은 굉장히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주나 다음주중으로 윗꼬리를 길게 단 피뢰침 캔들이 하나 나와준다면, 그자리가 핸들의 끝입니다.

핸들의 끝은 곧 상승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