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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비전 2030 전략에 삼바는 없다!
포항셀트
2020/11/23 12:48 (218.158.***.150)
댓글 7개 조회 5,566 추천 127 반대 4
(펌글) : ctp 2030) 셀트리온의 비전 2030 전략에 삼바는 없다!
셀트와 삼바가 친하다니... 그건 삼바의 바람일뿐입니다.
기업의 CEO는 배우와 같습니다. 스포트라이트 받는 순간 대인배와 같은 모습을 누가 보여주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서정진 회장님은 삼성보다 좋은 복지와 연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두번 다시 인력유출을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의지 입니다.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을 뿐 늘 만나는 경쟁사 수장을 경계하는 모습은 셀트리온 입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시밀러 제품 하나 없는 삼바를 의식한다는 비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친분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자기회사 인력 빼가는 적일 뿐이며 장기적 경영에 위협이 될 기업일뿐 입니다. 그들이 셀트리온의 수백배 자금을 등에 업고 있지만 시밀러 개발을 못하는 이유는 바로 원천기술을 이전받지 못해서 입니다. 시밀러를 에피스로 보내 원 물질을 연구시키고 싶은데 그 수주를 주지 않고 있으니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응을 살피고 여론을 만들어 압박하는 것입니다.
정작 저들은 수년째 에피스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그 어떤 제품도 생산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젠이 시밀러를 삼바에 주지 않는 이유, 앞으로도 안주는 이유를 알면 왜 셀트가 삼바에 CMO를 주면 안되는지 명확합니다.
CMO 경쟁사이기도 하고 삼바 인력유출 문제로
셀트에서는 삼바가 잘 되는 것이 향후 상당한 문제가 될 잠재제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삼바는 바이오 시밀러 기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맙테라 시밀러 개발 최종 포기가 바로 그들의 현 주소 입니다. 바이오 시밀러를 공장에서 배양해내는 것과 시밀러 자체를 개발하는 것은 중국기업이 하루 아침에 삼성전자의 최신 반도체 회로집적 기술을 습득해 양산하는 것과 같이 엄청난 차이 입니다.
셀트리온도 초기에 CMO에서 시밀러 기업으로 넘어갈 당시 상당한 주변의 의심을 받게 되는데 정말 하늘이 내려준 기회로 항체 치료제 원천 기술을 통째로 습득할 기회가 생기면서 기술격차가 줄어들게 되었고 나머지 격차는 한국인 특유의 집념과 끈기로 오랜시간 이룩한 피 땀 눈물의 결정체입니다.
삼성은 CMO를 통해 바이오 업계의 파운드리 시장을 넘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서히 그 시장을 잠식하고자 하는데 문제는 TSMC와는 다른게 그들은 고객과 경쟁하는 전략 또한 취하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삼바 에피스 입니다. 만약 삼바가 에피스가 없고 단순 CMO만 한다면 셀트리온은 그들의 경쟁자라고 하는 일은 먼 훗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제든 셀트의 기술을 빼가 현재까지 재무적 투자자 상태에 머물러 있는 바이오젠과의 굴욕적 조약을 벗어나려는 야욕을 언제든 부릴 수 있습니다.
삼성의 모든 산업진출 전략은 반도체와 가전이 지배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기술을 도입하고 인력을 빼오고 핵심기술을 습득하고 기존기술과 접목하여 시너지를 내 규모의 경제로 장악하는 방식으로, 중국의 전략과 일치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바에 CMO를 주는 것이 향후 셀트리온이 론자나 기타 순수CMO 기업에 오더를 주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무한 경쟁시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 기업에 물량이 급증하는 것은 그 결과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삼바가 에피스를 버리지 않는 이상 글로벌 시밀러 기업의 오더를 받는 것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오젠 조차도 현재 삼성에서 단 한 건의 제품 기술의 원천적 자료는 절대 보여주지 않고 보여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재무적 투자자일 뿐이기 때문에 돈만 제공하고 수익배분만 하는 주주들과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렸다시피,
삼바에피스 제품을 삼바가 만들지 못하는 한
그들은 아무런 기술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 또는 홀딩스와 같은 금전대여 회사 일 뿐 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시밀러 원천 기술 습득에 대한 열정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습득에 대한 염원과 같습니다.
셀트에 CMO를 주는 기업들은 모두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의 이미 자신들의 원천기술 영역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대량 생산 오더를 낼 수 있고 특허로 충분한 기간이 보호된 것들에 대해 셀트도 연구할 가치가 있는 것만 선별적으로 수용하는 상호간 니즈가 맞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향후 아조비와 같은 통증제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바는 지속적으로 셀트리온과의 파트너 확대를 통해 가능한 많은 시밀러를 도입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직판은 테바에 더욱 높은 비율의 커미션 요구로 이어져 결국 수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그들이 화이자 대비 이룩해낸 놀라운 성과가 양사에 윈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휴미라 시밀러를 파격적인 조건에 1조의 역대급 계약금을 조건으로 북미 판권 습득 및 삼바와 같이 굴욕적으로 판매이익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방식이면 손해보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램시마SC는 휴미라 시밀러 이전에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엄청난 직판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합병 이슈와 함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이 모든 문제는 테바를 어떻게 이용하느냐로 해결되며 그 결과는 양사에 엄청난 시너지 그리고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바는 여전히 여러 소송과 문제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통합 셀트리온이 그들과 어떤 방식으로 전략적 관계를 통해 북미시장을 통째로 먹느냐는 시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통합 셀트리온의 시총은 100조로 보고 있고, 그들이 가장먼저 시작하는 것은 2022년 트룩시마 램시마 램시마SC, 휴미라 시밀러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미국 직판은 매우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테바의 항암, 자가면역, 케미컬까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면서 미국에서 ADR 신주 발행 중 일부를 상호교환하는 방식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에 상장하는 효과와 글로벌 공장확대와 전 세계 유통망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의 직판라인이 완성되는 시간이 2030년이고 그때가 통합 셀트리온이 글로벌 탑 제약사가 될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제가 경제적으로 은퇴할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 이 곳에 저의 은퇴 글을 올릴 수 있을지 저도 기대됩니다. 무슨 일이든, 끝을 정하고 시작할 때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계획대로 안되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누군가와 대비해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2030년 까지 우리 중 누군가 계속 이곳에 계속 남아있고 지속적으로 매도하지 않고 지분을 늘려간 이가 있다면 그의 미래는 투자 규모에 따라서 엄청난 부자가 되느냐 덜한 부자가 되느냐로만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의 투자를 뒤로하고 일군 부를 떠올려보면 너무도 감사한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맞이하는 새로운 10년은 과거의 10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간이 펼쳐집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확대되는 파이프라인의 추가를 통해 기존 제품의 과점시장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독점적 시장 그리고 신약을 통한 끝없는 새로운 시장의 장악을 통해 그 목표를 천천히 만들어 갈 것입니다.
경영을 하다보면, 여러 상황에 따라 자신을 바꾸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먼저 선택하고 집중하는데 나머지를 모두 버려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주주들이 원하는 것과 거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핵심적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과 비젼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지니스에서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결정에는 늘 장기적 이익과 단기적 이익 사이에서 끝없는 전략적 선택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할 것입니다.
-중국에도 공장 짓는데 삼바라고 같이 못할까?
다만, 그 선택이 1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인지, 10년을 바라보고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것인지 신중히 판단하길 바란다. 그 판단이 단기적이라면, 엄청난 주주들의 저항을 뚫어야 할 것이고, 장기적 목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선택이라면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삼성바이오는 영원히 CMO 기업으로 끝나야 하고 에피스는 계속 재무적 투자자로 남아있을 때, 셀트리온이 무자비한 자본에 의해 10년 대계를 그르치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펌] 주식투자 팩트체크
셀트와 삼바가 친하다니... 그건 삼바의 바람일뿐입니다.
기업의 CEO는 배우와 같습니다. 스포트라이트 받는 순간 대인배와 같은 모습을 누가 보여주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서정진 회장님은 삼성보다 좋은 복지와 연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두번 다시 인력유출을 당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의지 입니다.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을 뿐 늘 만나는 경쟁사 수장을 경계하는 모습은 셀트리온 입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된 시밀러 제품 하나 없는 삼바를 의식한다는 비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친분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자기회사 인력 빼가는 적일 뿐이며 장기적 경영에 위협이 될 기업일뿐 입니다. 그들이 셀트리온의 수백배 자금을 등에 업고 있지만 시밀러 개발을 못하는 이유는 바로 원천기술을 이전받지 못해서 입니다. 시밀러를 에피스로 보내 원 물질을 연구시키고 싶은데 그 수주를 주지 않고 있으니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응을 살피고 여론을 만들어 압박하는 것입니다.
정작 저들은 수년째 에피스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그 어떤 제품도 생산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젠이 시밀러를 삼바에 주지 않는 이유, 앞으로도 안주는 이유를 알면 왜 셀트가 삼바에 CMO를 주면 안되는지 명확합니다.
CMO 경쟁사이기도 하고 삼바 인력유출 문제로
셀트에서는 삼바가 잘 되는 것이 향후 상당한 문제가 될 잠재제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삼바는 바이오 시밀러 기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맙테라 시밀러 개발 최종 포기가 바로 그들의 현 주소 입니다. 바이오 시밀러를 공장에서 배양해내는 것과 시밀러 자체를 개발하는 것은 중국기업이 하루 아침에 삼성전자의 최신 반도체 회로집적 기술을 습득해 양산하는 것과 같이 엄청난 차이 입니다.
셀트리온도 초기에 CMO에서 시밀러 기업으로 넘어갈 당시 상당한 주변의 의심을 받게 되는데 정말 하늘이 내려준 기회로 항체 치료제 원천 기술을 통째로 습득할 기회가 생기면서 기술격차가 줄어들게 되었고 나머지 격차는 한국인 특유의 집념과 끈기로 오랜시간 이룩한 피 땀 눈물의 결정체입니다.
삼성은 CMO를 통해 바이오 업계의 파운드리 시장을 넘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서히 그 시장을 잠식하고자 하는데 문제는 TSMC와는 다른게 그들은 고객과 경쟁하는 전략 또한 취하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삼바 에피스 입니다. 만약 삼바가 에피스가 없고 단순 CMO만 한다면 셀트리온은 그들의 경쟁자라고 하는 일은 먼 훗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제든 셀트의 기술을 빼가 현재까지 재무적 투자자 상태에 머물러 있는 바이오젠과의 굴욕적 조약을 벗어나려는 야욕을 언제든 부릴 수 있습니다.
삼성의 모든 산업진출 전략은 반도체와 가전이 지배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기술을 도입하고 인력을 빼오고 핵심기술을 습득하고 기존기술과 접목하여 시너지를 내 규모의 경제로 장악하는 방식으로, 중국의 전략과 일치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바에 CMO를 주는 것이 향후 셀트리온이 론자나 기타 순수CMO 기업에 오더를 주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무한 경쟁시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 기업에 물량이 급증하는 것은 그 결과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삼바가 에피스를 버리지 않는 이상 글로벌 시밀러 기업의 오더를 받는 것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오젠 조차도 현재 삼성에서 단 한 건의 제품 기술의 원천적 자료는 절대 보여주지 않고 보여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재무적 투자자일 뿐이기 때문에 돈만 제공하고 수익배분만 하는 주주들과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렸다시피,
삼바에피스 제품을 삼바가 만들지 못하는 한
그들은 아무런 기술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 또는 홀딩스와 같은 금전대여 회사 일 뿐 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시밀러 원천 기술 습득에 대한 열정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습득에 대한 염원과 같습니다.
셀트에 CMO를 주는 기업들은 모두 생각할 것입니다.
그들의 이미 자신들의 원천기술 영역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대량 생산 오더를 낼 수 있고 특허로 충분한 기간이 보호된 것들에 대해 셀트도 연구할 가치가 있는 것만 선별적으로 수용하는 상호간 니즈가 맞았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향후 아조비와 같은 통증제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바는 지속적으로 셀트리온과의 파트너 확대를 통해 가능한 많은 시밀러를 도입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직판은 테바에 더욱 높은 비율의 커미션 요구로 이어져 결국 수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그들이 화이자 대비 이룩해낸 놀라운 성과가 양사에 윈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휴미라 시밀러를 파격적인 조건에 1조의 역대급 계약금을 조건으로 북미 판권 습득 및 삼바와 같이 굴욕적으로 판매이익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방식이면 손해보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램시마SC는 휴미라 시밀러 이전에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엄청난 직판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합병 이슈와 함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이 모든 문제는 테바를 어떻게 이용하느냐로 해결되며 그 결과는 양사에 엄청난 시너지 그리고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바는 여전히 여러 소송과 문제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통합 셀트리온이 그들과 어떤 방식으로 전략적 관계를 통해 북미시장을 통째로 먹느냐는 시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통합 셀트리온의 시총은 100조로 보고 있고, 그들이 가장먼저 시작하는 것은 2022년 트룩시마 램시마 램시마SC, 휴미라 시밀러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미국 직판은 매우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테바의 항암, 자가면역, 케미컬까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면서 미국에서 ADR 신주 발행 중 일부를 상호교환하는 방식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에 상장하는 효과와 글로벌 공장확대와 전 세계 유통망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의 직판라인이 완성되는 시간이 2030년이고 그때가 통합 셀트리온이 글로벌 탑 제약사가 될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제가 경제적으로 은퇴할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 이 곳에 저의 은퇴 글을 올릴 수 있을지 저도 기대됩니다. 무슨 일이든, 끝을 정하고 시작할 때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계획대로 안되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누군가와 대비해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2030년 까지 우리 중 누군가 계속 이곳에 계속 남아있고 지속적으로 매도하지 않고 지분을 늘려간 이가 있다면 그의 미래는 투자 규모에 따라서 엄청난 부자가 되느냐 덜한 부자가 되느냐로만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의 투자를 뒤로하고 일군 부를 떠올려보면 너무도 감사한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맞이하는 새로운 10년은 과거의 10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간이 펼쳐집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확대되는 파이프라인의 추가를 통해 기존 제품의 과점시장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독점적 시장 그리고 신약을 통한 끝없는 새로운 시장의 장악을 통해 그 목표를 천천히 만들어 갈 것입니다.
경영을 하다보면, 여러 상황에 따라 자신을 바꾸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먼저 선택하고 집중하는데 나머지를 모두 버려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주주들이 원하는 것과 거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핵심적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과 비젼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지니스에서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결정에는 늘 장기적 이익과 단기적 이익 사이에서 끝없는 전략적 선택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할 것입니다.
-중국에도 공장 짓는데 삼바라고 같이 못할까?
다만, 그 선택이 1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인지, 10년을 바라보고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것인지 신중히 판단하길 바란다. 그 판단이 단기적이라면, 엄청난 주주들의 저항을 뚫어야 할 것이고, 장기적 목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선택이라면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삼성바이오는 영원히 CMO 기업으로 끝나야 하고 에피스는 계속 재무적 투자자로 남아있을 때, 셀트리온이 무자비한 자본에 의해 10년 대계를 그르치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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