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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외) 일본의 다음 타겟은 섀도마스크??
셀트소액주주
2019/07/13 19:50 (115.143.***.172)
댓글 47개 조회 10,378 추천 288 반대 7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국가’ 명단서 제외할 경우, 국내 디스플레이 회사들의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전략에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올레드를 가장 먼저 상용화한 국가가 한국이며, 글로벌 마켓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죠. 


그렇지만 핵심 소재와 장비는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화소를 형성하는 소재인 섀도마스크(shadow mask) 혹은 파인메탈마스크(fine metal mask)는 일본 DNP(다이니폰프린팅), TOPPAN Printing(토판프린핑) 두 회사에서 전량 수입합니다. 뿐만 아니라 섀도마스크의 기반 소재인 초인바(super invar)시트는 히타치메탈이 독점 공급하고 있고요. 


국내에선 웨이브일렉트로닉스와 APS홀딩스, 단국대 벤처기업 올레드온 등 몇몇 중소기업들이 섀도마스크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양산에 성공한 경우는 없다고 하네요.


자, 여기서 섀도마스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도면1처럼 수지(resin)과 금속(metal)을 주성분으로 하여 올레드 소자를 제작할 때, 기판 위에 유기재료를 선택적으로 증착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섀도마스크입니다. 


반도체에서 사용하는 포토마스크(photo mask)는 '빛'의 통과를 조절하여 기판 위의 감광액에 패턴을 형성하지만, 섀도마스크는 유기재료를 기판에 증착시킬 때 복수의 개구부와 슬릿으로 '유기재료'의 통과를 조절함으로써 패턴을 형성하는 게 다를 뿐이죠.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도면1의 경우엔 좀 더 정밀한 올레드 소자를 위한 섀도 마스크입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DNP 및 TOPPAN Printing이 등록한 특허들을 읽어보니까 어렵지 않게 이들의 특허를 회피할 방법을 찾았네요. 


하지만 섀도 마스크를 만들 초인바(super invar)시트까지는 공부할 생각이 나질 않네요. 어차피 이것도 삼성이 주된 고객이라서, JY이가 잘 알아서 하겠죠, 뭐~



[내용추가] 일본이 수출 규제를 통해서 타겟을 삼은 기업이 삼성인 듯. 

삼성을 찍어눌러서 한국의 경제를 망가뜨리고, 일본의 참의원 선거는 물론이요 내년 국내 총선에서 토착왜구들을 도우려는 속셈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셀트소액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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