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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외) ‘증거인멸 지시’ 삼성전자 부사장 구속, 삼바 대표 구속영장은 기각
셀트소액주주
2019/05/25 07:19 (115.14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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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5276.html
핵심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사업지원TF이지, 곁가지 김태한 삼바 대표가 아닙니다.
물론 김 대표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없겠지만, 그는 깃털 중에서도 꼬리 쪽일 뿐이라고 보네요.
그에 비해서 김아무개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 및 박아무개 삼성전자 인사팀 부사장은 목덜미 쪽에 있는 깃털이 분명한 듯.
따라서 대가리를 향한 검찰의 칼날은 더욱 매서울 게 틀림없습니다. 김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은 오히려 검찰의 수사의지를 더욱 활활 불타오르게 만드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 같네요.
어쩌면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가 검찰에게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제시하는 악역을 자처한 것일지도… 그게 아니라면 검찰과 삼성의 줄다리기에서 어정쩡하게 중립을 취함으로써 복지부동의 모범을 보여준 것일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최종 타겟은 JY이라는 것, 그것에 대해서는 송 판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셀트소액주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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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 되리라고 기원해 봅니다
셀트 독개미주주님들만 평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