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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문 두개만 던져볼랍니다..
미스틱퍼플
2019/01/21 22:28 (112.153.***.55)
댓글 11개 조회 5,497 추천 48 반대 28

1. 배당에 있어서 공매도는 어떤 식으로 해결이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A가 100주를 빌려주고 B가 그걸 공매쳐서 C가 샀다고 해봅시다..

그럼 실제 회사의 주식수는 100주이지만..

A와 C는 각각 100주씩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겠죠.. 

이 경우는 회사는 2주만 배당해야 맞는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해결되나요??


2. 무차입 공매의 경우 실제 주식수보다 더 많은 주식이 거래될 것 같은데요..

어떤 형태로든 실제 거래되는 주식 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보통 주주명부 폐쇄를 하면 폐쇄일을 기준으로 정리가 된다고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보니 꼭 그런것 같지도 않아서 말이죠..

강제적으로라도 공매를 청산하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아래 보니 합병 이야기를 하시던데.. 그건 제가 질문한 의도와 다른 내용이니..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법인 변경?? 화폐개혁처럼 신주교체?? 머 혹시 방법이 있는가 해서 여쭤봅니다..


주가 흐름과 별도로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라서요..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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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셀헬주주 01.21 22:40 (58.140.***.41)
질문에 반대는 쫌...
이웃집너부리 01.21 22:41 (218.147.***.5)
능력자분들이 더 정확하게 써주실수있을듯 하지만 알고있는 부분만 말씀드릴께요. 1.A가 100주대여 B는공매도 C는매수자 라고 칠때 C=당연히 배당을 받습니다. B가 배당락전에 상환을 하지않는다면 B는 A가 배당받았어야하는 주식과 금액까지 같이 갚아야합니다.회사는 2주만 배당하면끝이죠. 나머지는 지들끼리해결 2.외국계의 경우 거래소에서 바로 확인을 못해서 무차입거래를 할수있게된겁니다. 예를들어 대차증거금을 맡기고 빌렸다는 내용을 국내기관의 경우 바로 확인가능하지만 외국계의 경우 실시간확인이 안되는상황이랍니다. 실적이 올라서 배당을 많이하거나 같은 주가가 많이 올라갈것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스스로 상환하게 하는게 가장 좋고요. 코스피이전이나 합병등의 특별한상황아니면 강제청산은 힘들듯하네요. 실적이 안받쳐주면 코스피이전이나 합병등으로 강제청산된경우 결국 원위치하는데까지 얼마 안걸린다는걸 작년의 경우로 경험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인위적인 조치는 미봉책일뿐 결국은 또다른 개미들의 손실만 키울수있으므로 장기적인관점으로 가치투자하신다면 충분히 수익내실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웃집너부리 01.21 22:55 (218.147.***.5)
undefined  추가로 공매도는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현재의 주가가 미래의 적정가치보다 높다고 판단되면 여지없이 공매도물량을 늘려갑니다. 결국 주가가 많이 오른것만큼(오버슈팅) 공매도의 좋은 먹잇감도 없는겁니다.
작성자 미스틱퍼플 01.21 23:16 (112.153.***.55)
undefined  답변 감사합니다.. 배당을 많이 하는 것도 공매도들 엿먹이는 방법중에 하나군요.. ^^
이웃집너부리 01.21 23:20 (218.147.***.5)
undefined  배당을 많이하려면 실적이 좋아야하고 수익도 많이 나야겠죠. 현재는 수익이나도 R&D로 재투자해서 배당을 못하는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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