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는 상인들의 영리만 추구하는 비합리적 자본주의를 `천민자본주의`로 규정했습니다.

도덕성을 상실한 황금만능주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벌려 하는 것
이익이 된다면 불법도 괜찮다는 인식,

이러한 것들로 나열되는 것들이 바로 천민자본주의죠.

삼성의 검은 돈에 휘둘리는 대한민국,

언론은 광고 때문에,
판검사들은 퇴직후 생계와 뇌물 때문에,
정치권들은 그들의 정치 자금 때문에,

모두가 돈 때문에 정의를 버리고 불의의 편에서 기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그래서, 셀트리온 같은 흙수저가 정당한 자리를 잡기 어렵고, 정당한 성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다행하게도 셀트리온의 매출이 글로벌 시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나마 이 천민자본주의 국가에서도 성공을 꿈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좋은 회사에 투자한 우리가 힘들어 하는 이유도 결국은,
대한민국의 자본 시장이 정의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정의롭지 않은 천민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의 인내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상식에 투자하는데,
시장이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에 힘든 것이 당연하죠.

이러한 힘든 과정을 온전히 인내할 수 있어야만이,
좋은 회사에 투자한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성공한 개인 투자자가 5% 미만인 이유를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회사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 믿음만이 5% 성공투자자 속에 여러분을 존재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인내는 성공투자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성난 강물속 디딤돌입니다.

수소폭탄 램시마SC가 유럽 승인절차에 돌입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트룩시마가 성공이 보장된 미국시장에 홀로 론칭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 시장이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경쟁을 촉진하려 애쓰고 있고 드디어 행동을 개시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존슨앤존슨에 대한 반독점법 소송의 결론이 임박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적들에게 절망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도 그것을 알기에,
우리의 희망이 오기 전에 포기하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죠.

95%의 개인투자자들이 떨어져 나가야 하는 이 험난한 시험을 잘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모두는 잘 인내하시어 반드시 성공의 길에 들어 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