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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매도 잔량 과 종가를 그래프로 올리는 이유는
공매도 잔량과 주가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수와 매도의 상호관계 속에서 시장가가 형성되어지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적정가로 사고 팔면서
성장하는 기업은 주가가 함께 성장할 것이고
기울어가는 기업은 주가도 함께 사그러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매도라는 이상한 제도를 만들어서
힘(재력, 정보력, 등등)의 논리로 항상 이익을 취하고 싶어하는 자들이
순기능이라는 말도 안맞는 괴변으로 눈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공매도... 팔았으면 언젠가 사야겠죠....
공매도 세력이 누구이든, 없든 있든간에 숫자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주식을 빌려와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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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난 5월경 아이에게 증여하려다가 복잡하고 여려워서 미뤘다가
며칠전에 큰맘먹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직 미성년자라 2천만원(대출받아) 증여했습니다.
그것으로 232,000원에 85주 동부증권창구에서 매수했습니다.
그 이후 더 하락했지만,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에게 증여한 것은 하루이틀만에 수익실현하려고 한 것이 아니니까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이 있죠?
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라는 말로 이해합니다.
진짜로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바닥보다) 비싸다고 생각하더라도 사라는 의미이며
심리적으로 (상투보다) 싸게 판다고 생각하더라도 팔라는 의미입니다.
저 85주는 10년간 잠긴 물량입니다.
아이 주식 계좌의 셀트리온의 매도 결정은 아이가 하게 할 생각이니까요.
(셀트리온 회사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이라는 가정하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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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에게 과정이고.... 저것으로 10년 뒤의 큰 선물을 이미 했습니다.
이제 10년을 기다려...
아이의 웃음을 보면 됩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아.. 세무신고 하다 보니 이게 2개월인가 평균가 본다해서, 나중에 작은 놈은 298,850원 증여세 냈네요.
큰 놈은 대학생 성년이라 한도를 넘지 않았는데 작은 놈은 2천만원 한도 넘었다고 ... 혹 증여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아이 계좌 만들어서 현금으로 입금시켜주고 그걸로 사주시는게 깔끔하겠더라고요. 혹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라고 댓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