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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6323입니다.
무엇보다, 셀트소액주주님께서 씽크풀로 돌아오시고,
올해 안으로 허주마, 트룩시마 미국 허가가 기정사실로 확정된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날입니다!
제가 2012년부터 셀트리온을 알았지만,
셀트리온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된 것은 2014년에 씽크풀을 통해서입니다.
당시 선배고수님들의 글을 읽고 셀트리온이 어떤 회사인지를 알게 되었을 때
그 기분은 정말 말할 수 없었지요.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제약회사가 드디어 나오는구나!"
당시 셀트소액주주님은 외국의 임상진행상황과 허가진행상황을 누구보다 앞서서 알려주시고
오로지 팩트에 기반한 예리한 분석글로 셀트리온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램시마가 유럽 허가를 받을 때
우리 모두는 허주마, 트룩시마도 허가 받은 날만 손꼽아 기다렸지요.
그동안 테바와 미국 판권 계약을 맺고, 테바의 편두통 바이오약을 셀트리온에서 생산하게 되다보니,
테바의 편두통약 허가를 통해 우회적으로 허주마, 트룩시마도 미국 허가가 기정 사실로 되어 버렸네요.
5년 전에는 램시마 하나만이라도 유럽과 미국에서 팔리기를 기다렸는데,
그토록 멀게만 느껴지던 허주마, 트룩시마까지도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팔게 되었네요.
테바는 셀트리온과 바이오의약품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주마,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에 더욱 적극적으로 해 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셀트소액주주님께서는 셀트리온 시총이 삼성전자 시총을 앞지르게 될 때
우리 앞에 모습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요.
셀트소액주주님께서 씽크풀을 떠나 계시는동안 우리 게시판은 더욱 건강해졌습니다.
우리 주주님들의 힘으로 코스피이전 운동도 성사시켰네요.
셀트리온의 주가는 호재에 절대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봐 왔듯이 공매들의 수작으로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지요.
하지만, 이제는 코스피 시총 3위 기업입니다.
2019년에는 올해 보다 더 무시무시한 핵 폭탄급 허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 전부를 다 먹어버릴 램시마sc 유럽 허가!
바이오독감 치료제 CT-P27 허가신청
셀트리온은 오로지 장투가 답입니다.
기쁜 날이라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제 마음 속 생각을 글로 써 보았네요.
주주동지님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셀트리온과 영원히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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