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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삐딱한 시각을 가진 기레기도 있네요.
청장지심
2018/07/15 16:53 (114.202.***.239)
댓글 10개 조회 4,449 추천 44 반대 5

  무더운 주말입니다. 더위 잘 피하시며 잘들 쉬시고 계십니까.         

밖에는 무척 덥지만 바람이 제법 불어서 밖에만 안나가면 제법 시원한 편이네요.   

 

애당초 우리나라의 언론계를 장악한 삼벼리 집단의 실상을 충분히 알기에  

지난주말 증선위의 금감원 앞 면피성 책임전가하는 내용의 삼바사건 발표에 대하여  

국내 주요 언론사의 정론직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삐툴어진 시각을 가진 기레기도 있네요.  

그것도 거대 경제지에서 말입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김세형 칼럼> 삼바, 누가 장난치고 있나?    매일경제  2018.7.14자  

 

참여연대 의뢰로 1년 동안 사건을 조사해온 금감원의 감리 결과를 전달받은  

증권선물 위원회(금융위)는 '공시의무 위반' 한 가지만 문제 삼고,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변경이 부당한지 금감원이 다시 들여다보라고 되돌려 보냈다.

결론적으로, 증선위는 금감원이 삼바의 회계 부정을 억지로 우긴 것이며,
 

문제의 시발점인 참여연대의 체면을 봐서 어정쩡하게 "다시 살펴보라"면서  

삼바에는 꿀밤 한대를 먹인 셈이다.  

 

검찰이 공시위반으로 수사해봤자 나올 것은 없을 것 같고,  


결론은 금감원이 권력에 포진한 참여연대 출신 권력자들의 눈치를 살펴

삼성 저격수들 편을 든 꼴 날지도 모르겠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이 사건에 국가기관 발 국정농단이란 이름을 붙일 사람도

나올 것이다.

 

청장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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