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오랜만에 칭구와 통화를 했네요. 

회사일로 많이 바쁜것같고 혹시 퇴직여부를 고민하는가 싶어서 전화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그동안 많이 야그했던 새로운 출발준비 하느라 많이 바쁘네요.

질풍노도의 시절을 보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 3막을 어떻게 살것인가 누구나 고민을 하고 저또한 많은 고민을하고 있네요.

이제는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보면서도 마치 우리의 인생도 언젠가는 저리 노을처럼 가는게 인생일것인데 무엇을 하며 인생 마지막 페이지를 엮어나갈것인가.. 

원추 칭구는 오랫동안 그 준비를 해왔고 주변에서 모두 응원해주고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그 돈을벌면 어떻게 나눌것인가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시작하니 분명 잘될겁니다.

칭구야 돈많이 벌면 좋은일 많이 하자꾸나..^^ 혹시 기부재단이 설립되거나 그 길이 멀고 험하면 소중한 인연으로 앞장서서 봉사하고 계시는 상빈파파님께라도 우리 힘껏 도움드리는 방법을 찾아보자꾸나..

한번왔다가 가는인생. 공수래 공수거.. 그래서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는데.. 많이 가지면 많이나누고 적게 가졌으면 뜻을 같이 하는 많은분들과 함께하면 그또한 보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칭구야 ! 말이 쉬워서 29년 한직장이지 공직에서 국가를 위해서 고생많이 했다.

이제 그렇게 하고 싶어고 꿈꿨던 일을 시작하니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

칭구야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