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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재용을 아주 싫어 합니다.
크리스80
2017/05/19 17:11 (183.62.***.42)
댓글 5개 조회 9,118 추천 17 반대 46

하지만 삼성은 아주 좋아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삼성을 욕 합니다.

그것은 삼성과 이재용일가를 동일시하는 착각에서 비롯되는데요.


삼성은 오랜기간 국가의 혜택으로 커온 성공적인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입니다.

문제는 20%의 소수지분으로 회사를 좌지우지하며 사익을 취하는 이재용 일가가 되겠지요.

결론은 삼성과 이재용 일가는 별개라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겁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저는 셀트리온을 아주 좋아합니다. 훌륭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서회장은 갈수록 '이재용화'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삼성물산을 수박물산이라로 놀리며 어벙하게 이재용이 손을 들어준 주주를 손가락질 하면서

지금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재용이도 합병전엔 장기가치를 논하면서 주주들을 꼬드겼고

결국 합병후 주가는 바닥을 맴돌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지분 20%도 안되는 서회장, 과연 셀트리온의 주인입니까?

크리스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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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80 05.19 17:25 (183.62.***.42)
분란을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주주로서 응당 내야할 목소리까지 공매도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잘하면 칭찬을 못하면 의견을 제시 하자는 거지요.
셀트백두산 05.19 17:35 (117.111.***.175)
셀케 상장후 자금을 셀트 주담 갚는데 쓰면 인정
아니면 주식수 대결에서 밀려 날듯 ㅡㅡㅡㅡㅡㅡ

꽁매박살 대여자박살 계좌이관

성투
올바른세상 05.19 23:35 (223.62.***.100)
삼성 = 이재용 일가죠, 최태원일가 = sk구요. 일부 지분으로 황제적 권한을 누리는거, 우리나라 기업들 다 그래요. 고로,삼성이 자랑스럽지는 않네요.일제의 적산을 불하받은 이래, 통수권자와 결탁해서 커온 기업입니다. 백혈병걸린 직원에게 500만원을 던져준 기업입니다. 그에 비해 셀트리온은.. 서정진의 뚝심으로, 정권과 결탁없이 커온 기업이니 대단한 회사구요. 주주 입장에서는 서회장에 대한 평가가 주가에 좌우될 수 밖에 없겠지만, 당분간은 지켜보는 것 외에 별 도리가 없죠
동탄셀트리온 05.20 09:18 (49.165.***.244)
박근혜는 싫은데 그 정권은 좋았다?
금빛적토마 05.20 14:45 (175.223.***.21)
20% ? 삼성생명, 삼성물산 보유주식 빼고 10%도 안될텐데요?
서정진 회장과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 이죠
어떻게 창업주와 재벌 3세를 비교합니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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