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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지게 하는 게시판을 보고ᆞᆞᆞ
원추1
2016/04/23 11:31 (117.111.***.181)
댓글 33개 조회 5,844 추천 137 반대 3

동네회관에 커피 마시러 갔더니
시골에는 요즘 바쁜 철이라 새벽부터 다들 일터로
나가 다시 돌아 왔네요ᆞ

요즘 주가가 비실거리고 공견들과 악튀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가운데 서회장의 엔터투자설로
인해서 게시판이 어수선 하네요ᆞ

우리가 셀에 투자한후 공견들에게 많이 시달리고
서회장님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보니 엉뚱한 곳에
투자설이 도니까 서운한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ᆞ

서회장님은 탁월한 사업가이지 우리 개미주주들과
같은 입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셀 이외에 많은 사업체를 가지고 있고 또다른
먹거리를 위해 승부사의 기질을 발휘할려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셀이란 기업 하나를 보고
투자한 단순한 사람이라는게 차이겠죠ᆞ

저는 서회장님만큼 돈냄새를 잘맡는 사업가는 본적이
없으니 또다른 대박을 칠것이라고 믿네요ᆞㅎ


가끔 사람에게 실망과 섭섭함을 느끼는일이 많죠ᆞ

나는 친하게 느끼고 좋아하는데 상대는 내한테서
거리감을 느낄때ᆞᆞᆞ

특히 ,그런 현상은 많이 알려진 사람이나 거물?등에서
많이 나타나죠ᆞ
그래서 연예인에 스토커도 많죠ᆞ

우리는 셀트리온 주주이기에 오너가 당연히
셀이란 기업에 도움되는 일을 하기를 바라는 것이고
서회장님은 사업가이기에 그 보다 시너지를 더크게
작용하는데 신경을 쓰겠죠ᆞ

엔터에 대한 투자가 우리 주주들을 배신하거나
손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섭섭하다거나
대부분은 실망할 필요까지는 없지 아닐까요?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윤서복뎅이 아우처럼 머지않아
돈이 필요해서 처분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하고
안타까운게 사실이고 그 돈을 셀에 투자하면
더 좋을걸 하는 아쉬움을 표현하는것도 주주라면
당연하겠죠ᆞ

그 사실과 관계없이 지금 주가에 어느정도 만족
한다면 아무런 별일 없을텐데 예상과는 달리
주가가 비실거리니 조금만 다르게 표현해도 악튀로
취급하고 최근에 입성한 단순한 질문도 바보취급하는
사태가 벌어지는거 같습니다ᆞ

오래된 불개미 동지들 벼슬 아닙니다ᆞ

그래도 셀에서 수익이 상당한 만큼 더 크게
보듬어 주시고 손실로 고통에 있는분들 마음 좀
헤아려 주시와요ᆞ

그리고 최근 입성하여 셀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일천한 분들도 질문할때에는 좀 진정성이 보이게
하시면 악티나 공견 끄나풀로 오해 안받으실 겁니다ᆞ

이 게시판이 이만큼이라도 유지하는건 별의 별
악튀, 공견들과 치열한 전투를 해온 강성주주들이
거의 노이로제 단계에 있음을 이해 하시고
조금이라도 오해를 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라네요ᆞ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하면서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ᆞ

주식투자는 단기적으로는
사실과 논리 예상과는 전혀 딴판으로
움직여서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ᆞ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와 수렴하기에
우리는 셀의 미래가치를 믿고 장기투자하고 있는거죠ᆞ

힘들때일수록 더 힘든 사람들 보면서 힘내시와요ᆞ

어제 출장에서 돌아와서 우연히 옛친구를 만났는데
대장암 수술받고 투병중에 직장도 명퇴신청 했다고
하더군요ᆞ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ᆞ
한때는 내하고 조기축구회에서 공격수로 적진을
휘젖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겨우 지탱하는듯한
초췌한 모습ᆞᆞ

주위에 대장암 수술받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ᆞ
대장암은 말기까지 거의 아무런 증상을 못느낍니다ᆞ
대장내시경은 검사하기 번거로워서 권유해도
안하는 사람이 많은데 40대 후반부터는 꼭 해보세요ᆞ

그래도 울나라에서 셀만한 기업 찾기 힘들고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함에 도전하는 기업과 동업하는
투자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힘내시와요ᆞ

우리는 좋은기업에 투자했지
주가에 배팅한것은 아니잖습니까?

주가가 비실거린다고 내가 비실거리면 되겠남요?

마당에 비스듬히 누워서 글쓰다가 가끔씩
새파란 나무들과 영산홍의 화려한 자태를 보면서
정말 좋은 계절임을 만끽하네요ᆞ

다들 힘내시고 서로를 이해하시고 마음그릇을
키워 보시와요ᆞ

내자신을 알지도 못하고 고치지 못하는데
남의 허물이나 보면서 고쳐지기를 바라남요?

다들 힘내시고 즐건 시간 되시와요ᆞ














원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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