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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쓰리서치는 6월13일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인 케이뱅크 기업공개(IPO) 수혜주로 콜센터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브리지텍(064480)을 꼽았다. 케이뱅크 지분 0.80%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상장 이후 보유지분을 매각하면 480억원 현금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이유다. 2차 본인인증 및 보안서비스 전문회사 헥토이노베이션(214180)도 케이뱅크 지분 0.27%를 보유한 만큼 162억원 현금확보가 가능하다며 수혜주로 꼽았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올해 케이뱅크를 상장해야 하는 이유는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규제 때문”이라며 “2023년 기준 케이뱅크의 BIS 비율은 13.18%로,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최소 기준인 10%를 간신히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자기자본 증대로 안정적인 BIS 비율을 갖추게 되면 성장을 위한 대출 규모 확대와 중장기적 신규 투자 폭이 넓어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가 유상증자를 통해 1조2500억원의 추가 자본을 확보했지만 이 중 7259억원은 동반매각청구권과 조기상환청구권이 붙어 있어 금융당국이 이를 자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연구원은 “IPO를 통해 유입된 신규 자금과 이 자금을 자본으로 인정받게 되면 케이뱅크의 자본 적정성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케이뱅크 상장 시 브리지텍이 시총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브리지텍은 케이뱅크 지분 0.8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900억원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케이뱅크의 상장 후 예상 시총이 약 6조원에 이르면 브리지텍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면 약 480억원의 현금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케이뱅크 상장을 통해 가치 상승과 재무적 여력 증대가기대된다”고 했다.
케이뱅크 지분 0.27%를 보유한 헥토이노베이션도 수혜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헥토이노베이션은 현재 시가총액 약 1700억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현금성 자산이 1989억원에 달해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며 “케이뱅크 상장으로 약 162억원의 추가적인 현금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주환원계획 역시 저평가를 완화할 것으로 봤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별도 기준 순이익의 최소 22%를 기초로 매년 1% 이상 상향해 25%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발행하는 주식 총수의 1%를 자사주 소각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재무적 전략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컨택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K-컨택센터 리더스 포럼'이 지난 6월13일 서울시 강남구 더케이호텔 컨벤션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브리지텍(대표 신경식, 064480)은 두 번째 발표를 맡았으며, 윤상범 AI본부장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능형 컨택센터'를 주제로 진행했다.
세션에 앞서 윤상범 본부장은 컨택센터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과거 컨택센터는 ARS를 통해 1차적으로 고객을 대응했고 고급 상담이 가능한 인력은 항상 부족했다"라며 "특히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비대면 금융거래가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컨택센터 역시 음성채널을 비롯한 디지털 채널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담사들은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고 운영자들은 콜 폭주 시 유연한 대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브리지텍은 단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대화형 셀프서비스를 넘어 고객·직원 모두가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첨언했다.이에 브리지텍은 단순 업무를 콜봇으로 대응하면서 상담사들은 고품질의 업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ICC(Intealligence Contact Center)' 서비스는 차세대 AICC를 위해 최적의 △셀프서비스 △서비스 개발 △테스트 △모니터링 등을 자동화시켜 생산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프론트엔드?백엔드 서비스로 구성됐다. 적용 후 달라진 점은 기존 상담사는 고객의 문맥을 파악해 원하는 업무를 바로 매칭이 가능해졌다.윤상범 본부장은 "고객이 접촉하는 모든 순간의 데이터를 통합시켜편의성을 개선하겠다"라며 "셀프서비스 완결률?상담 인입콜?평균 통화시간 등을 개선시켜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브리지텍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음성 인식ㆍ처리 서비스의 중요성도 같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브리지텍의 터치리스 인터페이스 중 하나인 음성인식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기본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을 하고 있다. 브리지텍은 MS 자회사 음성 AI 기업 뉘앙스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30년끔 50조원대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픈AI가 애플 '시리'나 아마존 '알렉사' 같은 AI(인공지능) 음성비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4월26일 국내 주식시장과 글로벌 AI업계,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약 4541억 달러,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9%로 약 2조57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인공 지능 시장은 2022년에 1037억 달러,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9.1%로 예상돼 약 59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MS를 비롯해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생성형 AI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를 거점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최근 MS와 오픈AI가 2028년까지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투입해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가장 큰 데이터센터에 투입된 금액의 100배 이상 규모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주목을 받는 영역이 음성인식 기술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은 전세계 음성인식 시장규모가 연평균 19.1% 성장해 오는 2030년엔 560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대화형(음성) AI 시장규모가 2030년 413억9000만달러(약 54조2126억원) 수준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MS가 2021년 4월 음성인식 전문 AI 업체 뉘앙스커뮤니케이션을 인수한 것도 성장성을 고려한 투자로 해석된다. 관련 업계는 뉘앙스의 음성인식 기술과 오픈AI의 챗GPT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텍은 MS 자회사 음성 AI 기업 뉘앙스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이 주식시장에서 부각되면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31.0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61% 증가. 영업이익은 1.38억으로 71.7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2억으로 57.71% 감소.
브리지텍이 강세다. 오픈AI가 ‘AI 음성비서’ 출시를 위해 상표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마이크로소프트(MS) 자회사 음성 AI 기업 뉘앙스와의 파트너십 관계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월26일 오전 10시43분 기준 브리지텍은 전일 대비 4.42% 상승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1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보이스 엔진(Voice Engine)'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이 AI 음성비서는 올 여름께 등장할 'GPT-5'보다 먼저 공개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한 방송에서 "올해 놀라운 새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며 "무엇이라고 부를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아주 멋질 것"이라며 "GPT-5의 성능이 기대에 미칠 수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특허 출원으로 미뤄볼 때 GPT-5 출시에 앞서 음성 비서 형태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 음성 비서 외에도 오픈AI가 내놓은 적 없는 음악 생성 AI나 기타 모델도 출시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브리지텍은 MS 자회사 뉘앙스커뮤니케이션과 음성인식 솔루션 제공 관련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뉘앙스의 의료녹취 서비스는 현재 미국 병원 약 77% 이상 진료과에서 의사와 환자 간 진료 내용을 기록하는 용도로 활용되며 디지털 전환의 혁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브리지텍의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에서 오픈AI가 챗GPT에 '기억'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힌데 따른 수혜주로 언급하자 기대 매수가 몰린것으로 보인다.
2월26일 오후 1시 42분 현재 브리지텍은 전일 대비 330원(+4.05%) 상승한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Open AI가 챗GPT에 ‘기억’ 기능 탑재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이 해당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채팅에서 논의한 내용을 기억해 다음 대화를 나눌 때 이를 반영한 답변을 해준다.리서치알음은 이날 기억 관련 테마주로 브리지텍 등에 호재가 예상된다고 봤다. 최성환 연구원은 "Open AI가 챗GPT에 ‘기억’ 기능 탑재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제 나의 직업, 취향, 가족관계 등을 파악하고 있는 AI를 통해 더 정교하고 맞춤화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라며 ”현재의 챗GPT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생각하는 뇌’만 가지고 있었다면, ‘기억’ 기능이 적용된 챗GPT는 ‘나만의 AI 뇌' 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우선 챗GPT ‘기억’ 기능 도입시 실적개선 가속화 및 고객 만족도 극대화가 기대되는 AICC(AI Contact Center) 관련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AICC란 AI·Big data·Cloud 등 디지털 전환 기술과 기존 IPCC(인터넷 콜센터) 기술을 결합해 낡은 콜센터 시스템을 현대화한 것이다.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지난 2020년 540억원에서 오는 2030년 5000억원이상 규모로 성장 전망이 예상된다. 향후 2년 내 국내 기업의 약 3분의 2가 AICC 도입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AICC 구축 전문 기업인 브리지텍은 구독형 클라우드 인프라·유지 서비스 제공하며 다수의 대기업 고객군을 확보한 점이 호재라는 분석이다.실제 브리지텍은 2022년 12월 KT와 기업들을 위한 AICC 서비스 ‘에이센 클라우드’를 출시해 콜 인프라, 상담 어시스턴트, AI 솔루션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중이다.최 연구원은 “여기에 동 사는 2023년 LG유플러스와 125억원 규모의 신한은행 콜센터 인프라 구축용 장비 및 S/W 공급계약 체결 등 대형 수주 확보가 지속 돼 관심 둘만 하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35.44억으로 전년대비 9.15% 감소. 영업이익은 41.63억으로 6.20% 증가. 당기순이익은 35.74억으로 5.71% 증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AI(인공지능) 콜센터와 음성인식/화자인증, 보이는ARS, IP기반의 유무선(지능망서비스, 무선이동통신)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 클라우드 환경의 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 사업도 영위. 주력사업은 콜센터 솔루션으로 금융권, 통신사,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에 공급. 최대주주는 이상호 외(35.6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89.36억으로 전년대비 8.41% 증가. 영업이익은 39.20억으로 25.00%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1억으로 30.58% 증가.
2008년 10월27일 6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3월14일 1613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24일 534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5일 111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9일 65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5월14일 104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25일 729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71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42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18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