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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061250)의 주가가 의료용 대마(마리화나) 테마에 힘입어 주가 급등을 시현하고 있다.
7월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일약품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78%(253원) 오른 18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연이틀 대마 테마에 속한 기업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마 합법화 정책 추진 행보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사퇴 결정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이 실질적인 민주당 대선후보로 부각받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현지 매체를 통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 비범죄화·합법화를 추진하겠다”며 “마리화나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강하게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화일약품은 세계 최초 의료용 대마의 퇴행성 뇌질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을 49.15%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일약품은 의료용 대마 테마주로 분류된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318.8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 영업이익은 8.03억으로 7.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1.56억으로 8.40% 감소.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225.41억으로 전년대비 7.20% 감소. 영업이익은 20.47억으로 56.65% 감소. 당기순이익은 38.63억으로 63.2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기능성 건강식품원료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에르도스테인, 완제의약품 부문에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등 내수 거래중심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주요제품으로는 EDST(진해거담제), LVSP(위기능조절제), TRPR(진경제), ACCL(진통소염제) 등이 있음.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리바스티그민(Rivastigmine)을 국내 최초로 합성개발에 성공해 식약처로부터 DMF 승인을 받아 국내 주요 제약사에 공급 중. 최대주주는 금호에이치티 외(37.4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320.53억으로 전년대비 23.43% 증가. 영업이익은 47.22억으로 0.19% 증가. 당기순이익은 63.27억 적자로 28.42억에서 적자전환.
2004년 6월23일 5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8월3일 6233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08년 10월31일 843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20년 8월6일 5933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7월5일 1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5일 2060원에서 고점을 직고 밀리는 중으로,
손절점은 18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1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1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3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