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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04.08억으로 전년대비 39.5% 증가. 영업이익은 948.19억으로 349.1% 증가. 당기순이익은 762.87억으로 20.3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미코(059090)는 관계회사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주식 20만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지난 12월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10억 62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5.73%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69만 4618주, 지분비율은 69.45%다. 회사는 취득목적에 대해 “에너지&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작년 7월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미코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3%(530원) 오른 1만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코는 산업용 보일러 및 스크러버 제작 판매 업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주식 49만4618주를 약 519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미코는 이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주식을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49.46%다. 회사 측은 “에너지·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미코의 자회사인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기업인 ㈜미코파워의 분산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의 사업 재편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6월26일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미코파워를 비롯한 4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산업 기업의 신산업 전환을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연 4회 사업재편계획 심의위를 열어 사업재편 추진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 개정을 통해 사업재편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올 7월 한시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 계획을 승인받은 기업은 관련 사업 추진 때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유예, 연구개발·금융·컨설팅·세제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지금까지 484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지원해왔는데, 미코파워처럼 탄소중립 분야 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3월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분야 사업재편을 신설한 데 따른 것이다.
탄소중립 분야 사업재편 1호 기업이 된 미코파워는 현 건물용 연료전지 기업에서 데이터센터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분산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생산 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한다. 모회사인 미코(059090)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기업으로 출발, 미코파워를 비롯한 자회사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미코파워와 함께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 대신강업㈜의 고효율 전기차용 무선 충전코어 시장 진출과 대륙테크놀로지㈜의 전자빔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용 배선 케이블 시장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건설 자재 기업인 미래테크㈜의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팜 사업재편 계획도 이날 승인됐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의 5대 시중은행과 함께 사업재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5대 은행이 추천한 26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하고, 5대 은행은 이에 호응해 총 2570억원의 자금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은 “7월 기업활력법의 상시법 전환을 계기로 대상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현장 지원을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사업재편 제도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에 과감히 진출하고 있다”며 “원활한 투자를 위한 금융권 협력을 더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코의 주가가 강세다. 자회사 코미코가 '미코세라믹스'의 성장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코세라믹스와 삼성전자의 새삼 관계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작년 3월19일 13시 06분 미코는 전일 대비 5.56% 상승한 11,590원에 거래 중이다.유안타증권은 코미코가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자회사 중심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날 백길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미코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4억원(전년대비 72%), 220억원(전년대비 224%)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봤다.
코미코의 자회사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2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미코세라믹스 지분 13.72%(74만7126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회사 설립 시기부터 사업 방향성을 세팅한 업체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초기 미코에서 물적분할된 신설법인 미코세라믹스는 삼성전자가 일본 장비 독점구조를 깨기 위해 개발 의뢰를 한 데서부터 사업이 시작됐다.
한편 코미코는 지난해 모기업인 미코로부터 미코세라믹스 주식 260만5639주(47.8%)를 양수 완료했다. 거래대금은 총 1320억원이었다. 현재 미코그룹은 반도체 사업부문을 '미코→코미코→미코세라믹스'로 수직 계열화 한 상태다. 2024년 3월 12일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미코세라믹스 출자목적은 ‘경영참여’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73.41억으로 전년대비 6.63% 감소. 영업이익은 211.11억으로 67.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0.37억 적자로 312.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 제작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Heater, ESC 및 세라믹 부품 등이 있음.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산업부문의 정밀세정 및 특수 코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코미코를 종속회사로 보유. 코로나19 검사 진단키트 및 유전자 추출키트 제작업체 미코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 21년1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미코파워를 설립. 최대주주는 전선규 외(19.92%) 상호변경 : 코미코 -> 미코(13년8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8.32억으로 전년대비 13.50% 증가. 영업이익은 642.73억으로 7.74% 감소. 당기순이익은312.26억 적자로 149.67억에서 적자전환.
2009년 10월29일 102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7일 215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9월30일 592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6월19일 198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69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9일 101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4일 82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9일 9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5일 846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85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8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7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