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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글로벌 세 번째 계약 성사

미래에셋증권에서 엠로(058970)에 대해 "글로벌 프로젝트가 지금까지 세 건 발표됐다. 첫번째 기업은 지난해 11월 성사된 Plexus이란 전자제조서비스(EMS)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2024년 기준 매출액은 40억달러다. 두번째 수주는 이달 발표된 Modine으로 열 관리 솔루션 기업이다. 4월 글로벌 탑 PC 서버 제조사와 디자인 투 소스 모듈을 계약하면서, 3번째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밖에 글로벌 산업 장비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영업 중이다. 국내에서 IT, 자동차, 정유화학, 제조, 유통 등 전방위적인 산업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충분히 글로벌 진출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1Q25 매출 206.3억원(+41% YoY), 영업이익 9.63억원을 기록했다. 1Q는 통상적으로 계절적 비수기기 때문에, 삼성전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신규 수주 확대가 용이한 환경이 아니었다.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비용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사업 확대와 함께 인력 충원이 이어지고 있고, 글로벌 사업에 대한 비용도 함께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이익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판단한다. 수주잔고는 1,040억원(+41.5% YoY)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리드타임은 6~12개월로 매출화가 보장되어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