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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2차 성장 사이클 본격 진입(feat. iPad)
SK증권에서 한국컴퓨터(054040)에 대해 "LCD/OLED 디스플레이 표면 실장 전문업체. 지금 한국컴퓨터에 주목할 이유는 애플 내 OLED 적용 제품이 7 년만에 기존 아이 폰에서 내년 아이패드(프로)로 확대되면서 동사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낮은 수익성 문제가 향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통해 상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본격적인 2차 성장 사이클 진입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까지 이뤄질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23년 실적은 매출액 4,561 억원 (+7.7% YoY)과 영업이익 194 억원 (+3.1% YoY)으로 전망. 지금은 내년 실적에 주목할 시점으로 1Q24 부터 아이패드용 OLED-PBA 물량 공급이 이뤄지며 점진적인 실적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내년 아이패드 프로 생산량 약 1 천만대 중 동사 MS 20% 가정 시 연간 45 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수준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 되며 이에 24 년 실적은 매출액 4,933 억원 (+8.2% YoY), 영업이익 254 억원 (+30.9% YoY)으로 추정. 내년 예상 실적에 아이폰향 OLED-PBA 공급이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1 차 성장 사이클에 진입한 17 년 표면실장 Peer PER 8 배 단순 적용시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약 1,800 억원 수준. 향후 애플 내 OLED 적용 제품이 아이패드 프로에서 일반 모델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5~26 년에는 연간 150~200 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매년 꾸준한 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