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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2Q24 Pre: 전년대비 영업이익 +390.6% 성장 전망
하나증권에서 유아이엘(049520)에 대해 "2Q24 매출액 1,003억원(+46.6%, YoY), 영업이익 59억원(+390.6%, YoY)으로 상대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1) 스마트폰 부품 부문은 올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 및 티타늄 소재 적용으로 인한 ASP 상승 효과 등으로 매출액 844억원(+37.9억원, YoY)을 기록할 전망.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전자담배 부문의 약진이 예상. 2) 전자담배 부문은 지난 3월 출시한 PMI의 2년만의 신제품인 아이코스 신규 디바이스 일본 출시로 매출액 131억원(+138.2%, YoY)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 3) 글로벌 북미 전기차 기업향으로 작년 초부터 전장 부품 양산 및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베트남 박닌성 꾸에보공단에 Line 및 설비를 세팅 중인데 관련 실적이 1분기부터 기타 매출액으로 소폭 잡히기 시작. 4Q24 내에 고객사 채택을 목표하고 있음. 내년부터는 신규 부문으로 본격적인 매출 볼륨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4년 실적은 매출액 4,668억원(+40.6%, YoY), 영업이익 262억원(+202.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존 스마트폰 부품 부문 성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 부문인 전자담배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질 전망. 전체 매출액 중 전자담배 부문 비중은 2023년 8.6%에서 2024년 15.0% 까지 증가할 전망. 전자담배 부문의 수익성이 스마트폰 부품 부문 대비 높은 것으로 추정. 따라서 전자담배 매출액 상승과 함께 OPM은 지속 상승할 전망. PMI 아이코스 신규 디바이스 글로벌 출시 및 미국 시장 출시에 대한 수치는 제외한 보수적인 가정. 출시 이후 추가 수주에 따른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는 의미. 전장 부품 부문의 신사업 가시화는 추가적인 밸류 에이션 리레이팅 요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