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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21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도약의 시간이 왔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7,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장남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2025년은 성장의 해: 2025년을 기점으로 실적 개선될 것이다. 주요 방산 수출 사업의 진행률 인식 속도 증가와 기체부품 부문 회복으로 2025년 영업이익은 3,429억원(+42.4% YoY, OPM 8.7%)을 기록할 것이다. 신규 수출 계약 체결 가시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중동 수리온 수출 계약과 동남아시아 FA-50 수출 계약이 연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24년 초도 양산 계약을 체결한 KF-21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후 수출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Q25 연결 매출액 7,281억원(-1.6% YoY), 영업이익 483억원(+0.6% YoY, OPM 6.6%)을 기록할 것이다.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7%와 21.7% 하회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이유는 주요 양산 사업의 매출 인식 시점이 하반기에 집중되었기 때문 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양산 사업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또한 지난 4분기 고객사인 보잉 파업 영향으로 부진했던 기체부품은 납품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반영한 기체부품 매출액 추정치는 1,949억원(-4.9% YoY)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9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2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5.04.21 목표가 97,000 투자의견 매수
- 2025.02.10 목표가 67,000 투자의견 매수
- 2024.11.08 목표가 67,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10.30 목표가 67,000 투자의견 매수
- 2024.10.18 목표가 67,000 투자의견 매수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5.04.21 목표가 97,000 투자의견 매수 한국투자증권
- 2025.04.16 목표가 96,000 투자의견 BUY 키움증권
- 2025.04.16 목표가 98,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5.04.16 목표가 95,000 투자의견 BUY LS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