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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로이터) -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던 의약품 개발사 휴머니젠이 자발적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고 법원이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벌링게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한때 유죄 판결을 받은 제약회사 임원 마틴 슈크렐리가 경영했던 회사로, 1월 3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은 52만 1,000달러, 총 부채는 4,41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휴머니젠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 렌질루맙에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항체 의약품 제조 계약을 여러 차례 체결했지만, 미국 보건 규제 당국은 렌질루맙의 알려진 잠재적 이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경우의 알려진 잠재적 위험보다 크다고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휴머니젠은 계속 기업으로서 존속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파산 또는 기타 파산 절차 개시를 포함한 모든 구조조정 옵션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Reporting by Sriparna Roy in Bengaluru; Editing by Sriraj Kalluvila)
Sriparna.Roy@thomsonreu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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