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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신 탄저병
gregory16
2025/05/02 19:40 (49.1.***.59)
댓글 1개 조회 750 추천 7 반대 0

태국서 31년만에 탄저병 사망자 발생…"수백명 잠재적 노출"



북동부 묵다한주서 확인…당국 "생고기나 덜 익힌 고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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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탄저병 발병[사진은 본문과 무관함]
태국 탄저병 발병[사진은 본문과 무관함]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북동부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이 발병해 1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 탄저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며, 사망자가 나온 것은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라오스와 접한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에서 탄저병 감염 환자가 2명 확인됐으며,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전날 밝혔다.

당국은 감염 의심 환자가 3명 더 있으며, 익히지 않거나 덜 익은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등 최소 638명이 탄저균에 잠재적으로 노출됐다고 전했다.

정부는 감염원 조사를 진행하며 국경 지역 감시를 강화했다. 당국은 생고기나 덜 익힌 고기 섭취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라오스에서는 지난해 탄저병 감염 사례 129건이 보고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

탄저병은 인간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전염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5∼20%에 달한다.

소와 양, 염소 등 반추 동물이 탄저균에 감염되고, 이 동물들을 사람이 접촉했을 때 전염된다.

피부 가려움증에서 검은 피부 궤양으로 발전하는 피부 탄저병이 감염자의 흔한 증상이다.

감염 초기 24∼48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비교적 손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치명률이 올라간다.

double@yna.co.kr






태국 탄저병 발생




태국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이 발병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라오스와 접한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에서 탄저병 감염 환자가 2명 확인됐으며,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전날 밝혔다.

태국에서 탄저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며, 사망자가 나온 것은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당국은 감염 의심 환자가 3명 더 있으며, 익히지 않거나 덜 익은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등 최소 638명이 탄저균에 잠재적으로 노출됐다고 전했다.

정부는 감염원 조사를 진행하며 국경 지역 감시를 강화했다. 당국은 생고기나 덜 익힌 고기 섭취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라오스에서는 지난해 탄저병 감염 사례 129건이 보고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

탄저병은 인간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전염성 질환으로 치명률이 5∼20%에 달한다.

감염 초기 24∼48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비교적 손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치명률이 올라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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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당뇨 막는다”…식후 걸으며 ‘방귀 뿡뿡’, 민망해도 건강엔 좋다?


英 유력매체 인디펜던트 "식사 후 방귀 뀌며 걸으면 건강장수에 도움"

영국 매체 '인디펜던스'가 '방귀 걷기(Fart walk)'라는 재밌는 개념을 소개했다. 실제로 밥을 먹은 뒤 걸으면 방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국 매체 '인디펜던스'가 '방귀 걷기(Fart walk)'라는 재밌는 개념을 소개했다. 실제로 밥을 먹은 뒤 걸으면 방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방귀는 사귀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중요하다. 두 사람이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판단하면 '방귀 트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괄약근이 약해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 시도때도 없이 방귀가 나올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생리현상이긴 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참 민망하고 창피스럽다. 방귀를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을 우스갯말로 '방실금'이라고 한다.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인 '요실금'에 빗댄 말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스'에 따르면 식사 후 자연스럽고 남모르게 방귀를 뀌면서 걷는 이른바 '방귀 걷기'(Fart walk)가 최근 일부에서 건강노화 비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걸으면서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방귀를 뀌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식후 '방귀 걷기'의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내과전문의 티무 티우탄 박사(내과전문의)는 "큰 길이나 산책로 등에서 걸으면서 방귀를 뀌면 좋다. 특히 식사 후 산책에서 방귀를 뀌면 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장 운동은 가스를 몸밖으로 내보내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귀는 둘레길이나 아파트 테라스, 화장실 등 어디서나 뀔 수 있다. 티우탄 박사는 "식사 후 산책은 혈당이 급속히 오르는 걸 막아주고, 인슐린 호르몬의 조절을 돕고,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데 좋다"며 "방귀 뀌며 걷는 걸 강력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방귀는 섭취한 음식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한다. 몸은 장으로 자연스럽게 대변을 움직이며 운동은 이 배설과정을 돕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의료센터 크리스토퍼 담만 박사(소화기내과)는 "몸 속 장기는 자체적으로도 잘 움직이지만,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면 더 잘 움직인다"고 말했다. 담만 박사는 "몸을 자주 움직이면 장이 자극을 받으며, 막히지 않는다"며 "야외나 실내에서, 운동 중이든 아니든 방귀를 뀌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식후 5분의 방귀 걷기, 혈당 급상승 막고 암 위험 낮추는 데 좋아"

식사를 하면 혈당 수치가 치솟게 마련이다. 음식에서 나온 당분이 혈류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저녁 식사 후 혈당 수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식후 운동을 권한다. 식사 후 심박수를 높이는 약 5분의 운동만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오르는 걸 막는 데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식후엔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과격한 운동을 해선 안 된다. 담만 박사는 "운동 시점이 중요하다. 식사 후 늦어도 1시간 안에 산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식후 한참이 지난 뒤 운동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음식의 영양분은 식사를 하고 몇 분 지나면 위에서 소장으로 흡수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포도당 등 영양분이 혈액으로 흡수된다. 성인은 하루 30분 동안 시속 약 4.8km(3마일) 내외의 속도로 걷는 게 좋다. 미국암학회(ACS) 알파 파텔 박사는 "이 속도 이상으로 빨리 걷는다면 큰 건강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걷기는 돈도 들지 않고, 하기 쉽고, 어디서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워싱턴대 로레타 디피에트로 교수(운동영양학)는 "특히 식사 후 산책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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