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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 마감 후 코미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gregory16
2025/04/24 21:20 (49.1.***.59)
댓글 6개 조회 821 추천 6 반대 1

외국인 매도                            1,311주에서



외국인 매도                        224,311주로 변동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혼조세로 돌아섰다.

중국 정부가 "미국과 무역 협상을 시작한 적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정면 반박하자,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이다. 다만 미국 내구재 수주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며, 관세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 50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12.00포인트(0.28%) 내린 3만9,663.00에 거래 중이다. S&P500 선물은 1.00포인트(0.02%) 하락한 5,400.7, 나스닥100 선물은 23.25포인트(0.12%) 오른 1만8,827.25를 가리켰다.

9일(현지시간) 슈퍼볼 관람을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3주 안에 관세율을 정하겠다"며 "중국이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매일 협상 중"이라고도 했으나,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어떤 무역 협상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 발언을 일축했다. 아울러 "미국이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모든 일방적 관세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연방관보에 중대형 트럭과 부품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로, 상업용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으며, 다음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에도 동일한 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에선 관세 완화를 시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선 새 관세 부과를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어, 정책의 일관성 부족이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에버딘 투자운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폴 디글은 "트럼프는 예고한 대로 관세를 추진 중이며, 그 이상을 시행하고 있다"며 "관세 완화 기대가 있지만 전반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관세 파장이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가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 지표는 선방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3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9.2%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2.1%)를 크게 웃돌았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도 전월 대비 0.1% 증가해, 2월의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한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13~20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했지만 월가 예상과는 부합했다. 다만 이 수치는 4월 초 시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10% 기본 관세 영향을 반영하지 않은 초기 수치라는 해석도 있다.

미국 뉴욕 슈퍼마켓에 진열된 프록터앤갬블(P&G)의 섬유유연제와 세제 제품들 [사진=블룸버그]

전날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 가능성을 일축하고, 대중 관세 인하를 시사하면서 이틀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무역 정책을 둘러싼 엇갈린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우스웨스트항공(LUV)과 ▲알래스카에어(ALK)는 관세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존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했고, 개장 전 각각 4~6% 하락 중이다. ▲IBM(IBM)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절감으로 15건의 정부 계약이 취소되며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서비스나우(NOW)는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컴캐스트(CMCSA)는 1분기 광대역 가입자 수가 크게 줄며 6% 하락했고, ▲프록터앤갬블(PG)은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으로 1% 넘게 밀렸다.

주간 기준으로 나스닥은 2.6%, S&P500은 1.8%, 다우지수는 1.2% 상승 중이다. 관세 협상 진전 기대에 따른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에는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구치소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외부 반입 가능성 조사



- 수원구치소서 이온스캐너로 의심 물질 탐지
- 구치소, 교도소 내 마약 반입 적발 사례 증가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수원구치소 내부에서 ‘천사의 가루’로 불리는 신종 마약 ‘펜사이클리딘’(PCP)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구치소 측이 외부 반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수원구치소는 지난 22일 마약류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거실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온스캐너를 이용해 펜사이클리딘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펜사이클리딘은 마약류관리법이 규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강력한 환각 효과를 가진 신종 마약이다. 마취제 일종으로 환각, 망상, 이인증(자기 신체가 분리된 듯한 느낌을 받는 정신상태)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구치소 특별사법경찰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외부 반입 가능성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법무부는 또 지난 23일 인천구치소에서도 이온스캐너를 통해 편지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해 수용거실 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 방지 종합 대책을 수립해 수용거실에 대한 불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마약사범재활팀을 신설해 마약류수용자에 대한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2023년부터 확대 개편해 운영 중인 특별사법경찰팀을 중심으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한 정보수집·첩보 활동을 강화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이온스캐너 등 마약 탐지 장비를 추가 도입해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마다 마약사범이 늘어나는 가운데 구치소, 교도소 내 마약 반입 적발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김천소년교도세엇 수용자 편지에 마약류 진통제가 숨겨져 반입됐다가 적발됐다. 수원구치소에서는 지난해 4월 신입 수용자 물품 검사 과정에서 필로폰 추정 백색 가루와 주사기 1개가 적발됐다.

2023년 10월 광주교도소에서는 등기우편물 검사 과정에서 우편물 안에 은닉한 펜타닐 약 3g이 발견돼 공범 등 11명이 적발됐다. 서울구치소에서는 2023년 8월 수용자의 마약 매매 알선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다.

교도소 내 비 마약사범에 대한 특별관리는 비교적 느슨해 이들이 받는 편지, 소포 등으로 마약을 반입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독일, 올해 경제성장률 '제로' 가능성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이 24일(현지시간)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제로(0)'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ㆍ기후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올해 성장률 관련해 0.3%가 아닌 '정체(stagnation)'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1%를 제시한 독일은 올해 1월 0.3%로 하향 조정했지만, 또다시 0%로 깎아버린 것이다.
이 경우 독일 사상 처음으로 3년 내내 성장이 없게 된다. 독일은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1.0%로 제시했다.
하벡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전쟁으로 독일의 수출 부진, 경쟁력 약화를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하벡 장관은 "독일 경제가 글로벌 공급망에 긴밀히 통합돼 있고 대외 무역에 대한 독일의 높은 개방성을 고려할 때, 미국의 새로운 보호무역주의는 독일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올해 물가 상승률은 2.0%, 내년은 1.9%로 각각 전망했다.


독일 4월 IFO 기업환경지수 86.9…9개월來 최고ㆍ전망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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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 기업의 경기 자신감이 독일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4월 기업환경지수는 86.9(2015년 100 기준)로 전달(86.7)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7월(87.0)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85.2를 상회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IFO 연구소는 "미국의 관세 위협 속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 국방, 기업에 대한 공공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려는 정책에 힘입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업들의 현재 여건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86.4로 전달(85.7)보다 0.7포인트 올랐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는 87.4로 직전 달(87.7)보다는 0.3포인트 내려갔다. IFO 연구소는 "무역전쟁과 보호 무역주의 위험이 혼란을 촉발하면서 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표는 독일의 제조업과 서비스, 무역 및 건설 분야의 9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공매도 거래 금지 적용)
다음 종목은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제9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8조의5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오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상 종목 코미팜(KR7041960006)
지정일 2025-04-25
시장조치 내용 지정일 1일 간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동 종목의 공매도 거래가 금지됩니다. (지정일 익일부터는 공매도 거래가 가능), 또한 공매도 과열종목 적출 후 공매도 금지일 당일 주가가 -5% 이상 하락 시 공매도 금지 기간이 연장됩니다.

다만, 주식시장의 유동성공급호가 및 시장조성호가, ELWㆍETFㆍETN 상품의 유동성공급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 파생상품시장의 시장조성을 위한 헤지거래 목적의 호가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합니다.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일에 매매거래정지 중인 경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에 따른 별도의 조치는 없음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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