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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코로나 관련 소식 20대 코로나 첫 사망 사이토카인
gregory16
2021/02/13 21:23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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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코로나 첫 사망…지병 치료중 확진 하루만에 숨졌다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숨을 거뒀다. 기저질환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확진된 환자라고 한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14명(치명률 1.82%)이 됐다. 추가 사망자에 20대 환자 A씨가 포함됐다. A씨는 지난 11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확진 하루만인 12일 숨졌다. 방대본 관계자는 “지병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왔던 환자”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와중 30·40대 환자 중에서는 간혹 사망사례가 보고된 적 있다. 30·40대 사망자는 각각 6명·12명에 이른다. 20대 사망은 A씨가 처음이다.

지난해 3월 대구에서는 20대 남성 B씨가 위중 상태에 놓인 적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이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됐을 때 인체 내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이다. 다행히 B씨는 인공 심폐장치인 에크모(ECMO)와 투석치료 등으로 호전돼 2달 만에 격리해제됐다.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077280&rankingType=RANKING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8명 추가 확인…누적 88명


검역 3명, 자가격리중 5명 확진…접촉자 감염사례 아직 없어

영국발 변이 69명·남아공발 변이 13명·브라질발 변이 6명

임시 격리시설로 향하는 해외 입국자들
임시 격리시설로 향하는 해외 입국자들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역복을 입은 해외입국자들이 임시격리시설로 향하고 있다. 2021.2.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8명 추가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국내발생 사례 91건과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101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사례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8명 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첫 집단전파 사례인 '경남·전남 외국인(시리아인) 친척 집단감염'과는 관계가 없다.

이들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는 5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3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1명이다.

이들이 출발한 국가를 보면 헝가리 3명, 아랍에미리트(UAE) 3명, 가나 1명, 잠비아 1명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GIF)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GIF)

[제작 남궁선]

방대본은 이들과 접촉한 사람 중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자가격리 중 접촉 가능성이 있는 가족과 지인 등 4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8명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총 8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69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3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이다.





미국 코로나 확산세 내리막…'스프링 웨이브' 우려도
신규감염자수 최근 10만명 미만 계속…일부 주들 성급히 제한 완화
전문가들 "진보 이뤄낸 것은 맞지만 아직 축포 쏘긴 이르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작년 11월 수준까지 하향안정 추세를 보이면서 의료 시스템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온라인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미국 전체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는 지난 1월 6일 13만2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8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아울러 지난 11일 기준으로 모든 주(州)에서 지난 7일간 코로나19 평균 감염률이 한 달 전에 비해 최소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전체의 코로나 누적 환자는 현재 2천810만여명, 누적 사망자는 49만여명이다.
미국의 감염 확산세와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으로 악화하는 정도가 큰 폭으로 꺾이긴 했지만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속도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는 여전히 하루 2천명 이상이다. 신규 감염자 감소가 사망자 감소세로 이어지려면 몇 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네브래스카대 부속 병원의 감염병 전문가인 제임스 롤러 박사는 WP와 인터뷰에서 "진보를 이뤄낸 것은 큰일이지만 아직 축포를 쏠 때는 아니다"라면서 "현재의 감염 통계는 작년 11월 초 수준으로 당시 우리는 참혹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의 맹렬한 확산세가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보건당국과 시민들은 기존의 각종 제한 조치를 풀어야 할지 계속 유지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다.
방역 전문가들은 '스프링 웨이브'(봄철 재확산)을 미리 막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와 같은 행동양식을 계속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하지만, 주지사들은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자 앞다퉈 각종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최근 아이오와주의 킴 레이놀즈 주지사(공화당)는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고 집합금지 제한을 완화했다가 전문가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아이오와공중보건협회 리나 터커 레인데스 회장은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제한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내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런 게 작동한다고 생각되면, 강화해야지 폐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백신 효과' 이스라엘 고령 신규 입원자수 비고령층보다 적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선 이스라엘에서 신규 입원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비 고령층(60세 미만) 비중을 밑돌고 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우선적이고 집중적인 백신 접종을 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자는 1천283명이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는 575명에 그쳤지만, 60세 미만은 708명이었다.
신규 입원환자 중 고령자와 비 고령자 비중이 역전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일부터였다.


고령층 입원환자 수가 비 고령층을 밑도는 것은 백신 접종의 효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19일 화이자 백신을 들여와 접종을 시작하면서 의료진과 60세 이상 고령층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지정했고, 이후 단계적으로 접종 연령대를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의 1차 접종률은 90% 이상이며, 2회 접종자 비중도 80%를 넘어섰다.
반면, 16∼59세 연령층 가운데 1차 접종을 마친 비율은 37%, 2회 접종 비율은 20% 선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집계에서도 이런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다. 아워월드인데이터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이스라엘의 접종 관련 통계https://ourworldindata.org/vaccination-israel-impact)를 별도로 집계하고 있다.
초기에 백신 접종이 집중됐던 고령층과 달리 비 고령층 입원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했다.
접종 개시 이후 이스라엘은 12월27일부터 중간단계의 3차 봉쇄 조치를 단행했고, 학교 문도 모두 닫았다.
주거지 1㎞ 밖 이동 제한 등 강력한 봉쇄 조치가 효과를 발휘했다면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줄고 입원 환자 수도 줄어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전체 확진자 수와 입원 환자 수가 정점을 찍고 꺾이기 시작한 것은 1월 중순 이후다.


따라서 전반적인 확진자 및 입원환자 감소 추세는 봉쇄조치의 효과라기보다는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13일 현재 이스라엘에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78만여명이며 2회 접종자는 241만여 명이다.
 



하루 확진자 1만5천명 영국, 벌써 여름휴가 예약…보건 장관도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중에도 영국인들은 벌써 여름휴가 예약에 뛰어들었다.
정부가 휴가 계획을 세우기는 이르다고 경고했지만, 코로나19 담당 보건장관도 이미 국내 주요 휴양지에 예약을 해뒀다.
1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캠핑장 등 2천개가 등록된 한 업체는 11일까지 예약이 작년보다 92% 증가했고 웨일스 지역 별장 예약 업체는 이달 들어 예약이 작년 동기대비 300%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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