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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지노믹스, 진단용 LOC 첫 개발
붉은방패
2008/09/10 15:42 (221.1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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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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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마트의 자회사인 디지털지노믹스는 세계 최초로 진단용 랩온어칩(LOC)을 개발, 9월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진단용 랩온어칩(LOC)은 삼성전자와 모토롤라, 세이코-엡슨 등도 개발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하지 못한 기술로서 디지털지노믹스가 8년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의 명칭은 ‘디지털지노믹스 EL-1016’이다. 생물학적 반응이 있을 때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적 차이를 측정하는 검사방식을 채택했다. 어떤 진단시약이든 이 제품에 올려놓으면 30분 만에 질병 여부를 알려 준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으로 인해 임상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또 병원에서 30분만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수술 여부를 바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에 디지털나노믹스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원기자 k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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