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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법정관리 3년만에 공식 종결(재종합)
종목소식
2006/09/27 10:45 (21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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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4개월여만에 법정관리 `졸업`
- 신사업본부 신설..조직개편 단행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온세통신이 법정관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온세통신을 인수한 유비스타(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는 지난 26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온세통신 법정관리 종결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온세통신은 지난 2003년 5월 법정관리를 개시한 이후 3년 4개월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온세통신은 그동안 유선전화·인터넷전화(VoIP) 사업과 초고속인터넷 사업, 무선인터넷 사업 등을 위주로 재기의 발판을 다져왔다.

이날 온세통신은 기존 `4본부 1단 1연구소 2실`을 `5부문 5본부 3실 1연구소`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규사업본부 신설이다.

온세통신 관계자는 "인터넷전화(VoIP)와 인터넷TV(IPTV) 등 신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본부를 신설했다"며 "이밖에 경영효율을 높이고 조직을 추스리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통신융합과 유무선통합을 넘나드는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대형 통신사들이 따라오지 못할 기동력으로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법정관리 탈피는 유비스타의 인수로 더욱 본격화됐다. 온세통신은 지난 1월 한차례의 유찰에 이어 지난 3월 통신장비업체 유비스타를 MnA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유비스타는 지난달 17일 법원의 허가를 얻어 온세통신 인수를 최종 확정지었다. 인수가는 약 1400억원이다. 유비스타는 기존 온세통신 자본금 전액을 감자키로 하고 제3자 배정방식으로 71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온세통신은 약 30만 가입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 인터넷전화와 무선인터넷, 인터넷TV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온세통신은 지난해 총 3664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에는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온세통신의 사업포트폴리오 비중은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무선인터넷·기타가 각각 60%, 30%, 10% 정도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비스타 (036630) UBISTAR CO., LTD
GPS 및 무선통신단말기 제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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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09억 자본총계 542억 자산총계 1,609 부채총계 1,067억
누적영업이익 -49억 누적순이익 -49억 유동부채 391억 고정부채 6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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