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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적정가 14만원대(대우증권)
날라간다
2000/09/21 09:48 (21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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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외국인지분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어 적정주가를 14만원으로 제시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8월 말부터 엔씨소프트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특히 등록후 최저점을 형성한 8 월 25 일 이후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돼 9 월 18 일에는 2.9%까지 보유비중이 늘고 있다 .
게다가 코스닥시장이 10.6P(10.7%) 폭락한 9 월 18 일에도 2만4천 주를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
대우증권은 외국인들의 엔씨소프트 매수 이유를 회사 내용에 대한 인지도 확산, 높은 실적과 시가총액 확대, 유통주식수가 증가 등으로 설명했다.
노미원 연구원은 “리니지의 사용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대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 또한 성장속도가 빠르다”며 “타업체들이 모빌게임쪽으로 사업을 집중하는데 반해 차세대 게임기로 사업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수익이 발생까지 최소 2 년 이상 소요될 모바일 게임보다는 비디오 게임이 확실한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라는 것.
노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600억원이 넘는 보유현금을 바탕으로 M&A,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노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 18 일 종가 9만400 원 기준 PER은 18배로 코스닥 평균인 13 배보다 높지만 성장성과 수익성이 타회사에 비해 훨씬 높아 적정가격수준을 11만8천원 ~ 17만8천원대, 평균 14만원대로 평가했다.
-i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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