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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102260)의 액화천연가스(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인 동성화인텍(033500)이 4109억 원 규모의 초저온 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와 각각 3216억 원, 893억 원 규모의 극초대형 에탄운반선(ULEC)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77% 수준이다.
국내에서 극초대형 에탄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 계약을 체결한 것은 동성화인텍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화인텍은 초저온 보냉재 사업의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외 신규 선종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극초대형 에탄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 수주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 선종에 대한 추가 수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이 시작하자마자 주요 조선사에서 수주를 발표하는 가운데, 예상을 뛰어넘는 발주 사이클과 선가 상승, 수주잔고 증가 흐름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동성화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60원(9.11%) 오른 1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초부터 수주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예상보다 그 규모가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한화오션(042660)이 2조원이 넘는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중동 지역 선사 2개사로부터 각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등 총 8척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약 2조 1577억원 규모다. 인도 시점은 2028년 10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그는 “VLCC의 경우, 중동 지역 선사로 척당 1억295만달러로 2027년 4월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며 한화오션이 보유한 단납기 슬롯을 잘 활용하여 높은 선가에 VLCC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중공업(010140)도 LNG선 4척을 수주했다. 애드녹(Adnoc)에서 발주한 LNG선으로 척당 금액은 동일하다. HD현대미포(010620)조선의 경우,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 Tanker) 4척을 수주했는데 척당 금액은 4800만달러다. 2026년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48억 7000만달러 수주하여, 수주목표의 50%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화오션은 49억4000만달러를 수주했다. HD현대미포는 41억1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32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상태다.
그는 “이번 수주 공시에서 특이한 점은 언론에서 보도된 예상 수주 규모 대비 실제 계약 척수가 크다는 점”이라며 “이는 국내 대형조선사의 인도 가능 슬롯이 제한됨에도 컨테이너선, 카타르 관련 추가 LNG선, 암모니아운반선(VLAC) 등의 수주 견적 문의가 계속되자, 발주를 검토하던 선주들이 슬롯을 더 확보하기 위해 계약 규모를 확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컨테이너선, 가스선 외에도 방산 관련 수주들도 계속될 것”이라며 “예상보다 강한 발주 사이클이 계속되고, 선가 상승 및 수주잔고 증가 흐름이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소식에 동성화인텍이 주목받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LNG운반선 화물창의 내부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데 쓰이는 보냉재를 생산하는 선박기자재회사다. 동성화인텍은 조선사들의 LNG운반선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성화인텍은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동성화인텍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울산 영남공장에 연간 720톤의 냉매를 회수하고 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냉매 제품(R22, R134a, R410a)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폐냉매 회수, 정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대체 냉매 제품 공급에 주력해 오던 기존 냉매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 지속가능한 냉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기점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자원 재순환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8.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27% 감소. 영업이익은 123.32억으로 43.06% 증가.당기순이익은 32.67억으로 59.20% 감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751.1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 영업이익은 224.58억으로 82.9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60억으로 12.11% 증가.
동성케미컬의 LNG(액화천연가스)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은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12일 밝혔다.동성화인텍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울산 영남공장에 연간 720t의 냉매를 회수·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최근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동성화인텍은 폐자동차, 폐가전, 폐공조기 등에서 냉매를 회수한 후 불순물을 제거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냉매 제품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성화인텍은 친환경 대체 냉매 제품 공급에 주력해 오던 기존 냉매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냉매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냉매 리사이클 사업을 기점으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자원 재순환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14.09억으로 전년대비 22.40% 증가. 영업이익은 373.40억으로 144.42% 증가. 당기순이익은 287.46억으로 241.34% 증가.
PU단열재(초저온보냉재, PU SYSTEM) 사업과 가스사업(냉매, 방재시스템) 영위업체. PU단열재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난연 PU foam의 상업화, LNG 배관용 초저온보냉재의 국산화, LNG 선박용 초저온보냉재 R-PUF의 개발, 한국형 LNG 육상저장탱크용 초저온보냉재 등 개발.
최대주주는 동성케미컬(39.1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4.0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1.52억으로 전년대비 18.93% 증가. 영업이익은 152.77억으로 49.38% 감소. 당기순이익은 84.22억으로 68.18% 감소.
1999년 1월20일 92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7월13일 2079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08년 10월27일 221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7월19일 152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0월31일 1066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47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9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