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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gregory16
2021/11/19 11:42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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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점유율 49%로 세계 시장 절반 차지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TV를 3,000만대 이상 판매하며 16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3분기 TV 판매 대수는 3,084만대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매출 기준 30.2%, 수량 기준 20.6%로 2006년 이후 16년 연속 1위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생산 차질을 일부 겪었지만 네오 QLED(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 제품에 주력하며 탄탄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의 QLED 제품 판매량은 올 3분기까지 누적 629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했으며 올해 목표치인 1,000만대에 다가가고 있다.
TV 시장 전체 판매량은 3분기 누계로 1억4,951만대(829억3,9백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수량은 3.7% 감소하고 금액은 21.8% 증가했다. 매출 기준 3분기 누적 점유율은 삼성 30.2%, LG전자 18.8%로 두 회사의 합산 점유율은 49.0%에 달해 중국 업체의 도전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삼성 점유율은 28.7%, LG는 18.4%로 두 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전 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47.1%였다. TCL·하이센스·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은 3분기에 내수 회복과 북미 시장 선전 효과로 전 분기 점유율이 2.7%포인트 오른 2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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