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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점진적 개선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순이익 1,794억원으로 컨센서스 36% 상회. 충당금 환입 발생. 건전성 감안해 중립의견 유지. 다만 주주환원은 변수. 중립의견을 유지. 시장금리 하락으로 총차입금리 상승세 기울기가 둔화된 점은 긍정적. 다만 자산건전성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할 필요. 한편 2023년 소폭 감익에도 불구하고 DPS를 2,5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 지급. 배당성향은 43.8%. 향후 주요 이슈는 발행주식수 대비 7.9% 보유 중인 자사주에 대한 처분 또는 소각 여부. 당사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순이익은 1,794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35%, 컨센서스를 36% 상회. 부실우려차주에 대한 선제적인 한도 축소로 미사용약정에 대한 충당금 환입이 700억원 발생한 영향. 해당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1,278억원으로 우리 추정치 4% 하회. 4분기 개인신판 이용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효율 중심 내실경영의 결과. 분기 대손율은 2.39%로 전년동기대비 28bp 상승. 환입 요인을 제외한 경상 분기 대손율은 3.66%. 총 차입금리는 2.84%로 전분기대비 10bp 상승. 분기 판관비는 4,8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