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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덕양산업 주가가 강세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양산업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주요 제품은 Cockpit Module, Door Trim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하여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46년 전통 자동차 내장 부품 및 모듈 제조업체 덕양산업(대표이사 정홍규)이 지난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전남 목포에서 대형(1MWh급 이상) 선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스템을 전기 추진 선박에 적용,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덕양산업은 KRISO에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개발 중인 전기추진 차도선에 1MWh급 이상 선박용 ESS를 탑재하고 주전력으로 사용하여 항해하는 검증을 실시했다.
본 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에서 지원하고, 2021년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35개월간 진행되는 국책과제인 ‘MWh급 선박용 C-rate 1 이상 고안전성 LiB-ESS 통합시스템 국산화 기술개발’에서 해당 사업의 주관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함께했다.
덕양산업은 ESS 패키징 제품화 기술 100% 국산화 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와 이를 통한 글로벌 사업화를 진취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했다.
선박용 ESS는 선박의 보조 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하며, MWh급 ESS는 중대형 선박에 쓰인다. 기존 내연기관과 ESS를 연동한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선박에 적용하면 운항 시 연료를 절감하고 오염물질 배출도 줄일 수 있어,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ESS 시장은 2021년 약 3조원 규모에서 2030년 약 10조원 정도로 연평균 15%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주춤하면서 ESS 시장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점쳐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덕양산업은 2022년 3월 전략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선 해양산업에서 대형 선박용 ESS 사업과 관련해 업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것을 공동 목표로 선정했다.
주관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 사업에서 축적한 ESS 분야의 독보적인 안전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군 수상함 및 관공선, 민간 상선 등 전기추진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산업용 ESS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파우치 타입 셀을 적용한 최적화 모듈 설계 능력과 최첨단 화재 예방 기술을 적용한 ESS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최근 미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여러 고객사로부터의 공급 요청을 충족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에 법인을 설립하였고 설비를 구축하여 양산 진행 중이다.
덕양산업은 본 과제를 수행하면서, ESS 모듈에 대한 다양한 설계 검증과 선행해석 실시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제품 개발을 통한 모듈 조립을 완성하고, 개발된 ESS 모듈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열폭주 시험 등을 거쳤다. 뿐만 아니라 ESS 모듈을 렉 설치하고 컨테이너에 장착하면서 BMS 시스템 점검 및 온도/가스 모니터링 성능도 확보하고 먼저 일차적으로 육상 실증을 통한 최종 리허설 후 문제없이 해상 실증도 완료했다.
덕양산업은 향후에 남아있는 한국선급의 선박용 ESS에 대한 시험평가를 통한 선급 인증과 공장 인증을 완료하여, 선박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할 수 있는 업체로 위상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홍규 덕양산업 사장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인 선박용 고안전성 LiB-ESS 통합시스템 기술개발 성공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함께 대형(1MWh급 이상) 선박용 ESS 시장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추후 덕양산업은 신규 사업으로 진출한 배터리 모듈, ESS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여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모든 신규 자동차에 음주운전 자동 방지 기술을 설치하겠다는 소식에 덕양산업이 강세다. 지난 12월14일 오후 2시 38분 덕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92%(1185원) 오른 6140원에 거래됐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12일 '제안된 규칙 제정에 대한 사전 통지'(advanced notice of proposed rulemaking)를 발표해 신규 자동차 음주운전 방지 기술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에 관련 특허를 취득한 덕양산업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덕양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음주운전 방지 장치 의무화 논의가 불거질때마다 관련주로 묶였다. 2018년 차량 음주운전 방지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NX5에 6000억원 규모의 도어 트림을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덕양산업이 강세다. 작년 11월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덕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18.96% 오른 50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산업은 이날 현대자동차로부터 6000억원대 규모의 도어 트림(Door Trim)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현대자동차 투산의 후속 모델 NX5(프로젝트명)로 2026년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7년간 총 150만대를 공급하게 된다.이번 수주는 지난 8월 기아의 5000억원대 SW(프로젝트명) Door Trim 공급업체로 확정된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덕양산업이 2023년 한 해에만 1조원이 넘는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정홍규 덕양산업 총괄사장은 "이번 현대차, 그리고 지난 8월 기아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회사의 성장은 물론이며 회사의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가 우리에게 기회를 준 만큼 제품의 품질, 서비스 등 모든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양산 시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여 고객의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266.9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69% 증가. 영업이익은 59.85억으로 40.85% 증가. 당기순이익은 85.04억으로 54.33% 증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3299.28억으로 21.94% 증가. 영업이익은 167.36억으로 101.9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7.92억으로 144.54% 증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 내장부품(Cockpit Module & Crash Pad, Door Trim, Anti-Vibration Pad 등) 전문 제조업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북경덕양중차기차영부건유한공사(Carrier 등을 제조) 있음. 현대차 1차 부품협력업체. 최대주주는 윤성희 외(43.3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420.26억으로 전년대비 14.37% 증가. 영업이익은 306.83억으로 390.07% 증가. 당기순이익은 114.89억으로 617.17% 증가.
1996년 7월1일 42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6월7일 1057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3일 39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2월15일 66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5일 460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5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