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주식시장은 단기간에 폭락하듯이 급격히 오르는 시기는 특정 기간에 몰려있고

대부분 그 시기는 주식 폭락 직전이나 직후에 오르는데 그 타이밍을 예측할 능력이 없으니

단기 변동성을 줄이려면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게 제 평소 지론이였는데요

오늘처럼 지수가 오르는 날 내 종목(주성엔지니어링) 빠지면

이제까지 제 종목의 버팀목이라고 여겨왔던 것이 쉽게 무너져내리는 것은 아닌지..

과연 그 어떤 외풍에도 견딜 수 있을 것인지..

현재 가치가 비록 불투명해보이나 분명히 미래의 가치는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흔들립니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면 안되고, 챠트에서 장대음봉은 반드시 매도 사인이라는 거 알지만요

거래도 없이 매일 흘러내리던 케이피에프가 오늘 빨간불 보여주는 거 보니

아직은 제 판단을 믿고 주성이도 홀딩하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물론 모든 종목의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제 판단이 잘 맞아서 이번이 주성이의 마지막 힘든 여정이길 응원해주세요^^*

늦었지만,씽크님들 수고 많으셨어요..내일은 일찍 나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