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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에 속한 1개 국가의 행정 절차가 지연돼 납입일을 정정
gregory16
2024/12/13 21:42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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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웹페이지 갈무리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한온시스템 유상증자 신주 취득을 위한 인수가액 납입일이 12일 연기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온시스템은 남유럽에 속한 1개 국가의 행정 절차가 지연돼 납입일을 정정한다고 설명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한온시스템의 유상증자 신주 1억4496만2552주에 대한 납입일을 기존 12월 11일에서 오는 23일로 정정했다. 이에 따라 신주의 상장예정일도 기존 12월 27일에서 오는 2025년 1월 9일로 변경된다.
한국타이어는 공시를 통해 "해외 관계기관 승인의 지연으로 신주인수 계약에서 정한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정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기업결합과 관련한 모든 절차는 마무리 했지만, 아직 남유럽 1개 국가에서 외국인 직접투자와 관련해 승인을 내주지 않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승인 여부에 대한 고민보다는 행정 절차 속도가 느려서 발생한 일"이라면서 "승인을 받지 못할 가능성은 매우 낮고, 승인이 나는 대로 향후 절차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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