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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씽크풀테스트
2020/09/18 08:55 (61.33.***.77)
댓글 0개 조회 566 추천 0 반대 0
LG화학(051910) 컨퍼런스콜 후기

컨콜 3줄 요약 및 Analyst View

? 전지 사업의 IPO(상장) 관련하여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미정
? 분할 이후 곧바로 IPO 추진 하더라도 통상적으로 1년은 소요
? LG화학의 전지 사업에 대한 절대적인 지분율은 유지할 계획(최소 70~80%로 판단)
? 분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시장에서는 즉각적인 IPO에 대한 우려까지 반영되며 주가 하락
? 다만 IPO까지 최소한 1년의 시점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너무 이른 대응으로 판단
? 오히려 분할로 전지와 전지 외 사업부의 성장성이 모두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필요
? 결론적으로 상장 이후 수급 이동이 나타날 수는 있겠으나 상장 전까지는 LG화학이 전지 사업을 100% 소유하기 때문에 회사의 전체적인 가치 상승에 초점을 맞춘 대응 전략 필요

회사분할결정 공시 요약

?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신설 회사를 설립하며, 분할존속 회사는 그 외 나머지 사업을 영위
? 존속 회사: LG화학, 석유화학/첨단소재/바이오 사업, 자산 25조원/부채 8조원/자본 17조원
? 신설 회사: LG에너지솔루션(가칭), 전지 사업. 자산 10조원/부채 4조원/자본 6조원
? 분할 이후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는 구조
? 분할 기일: 2020년 12월 1일(0시) vs. 단순 물적분할로 주식매수청구권 인정되지 않음
? 주주총회: 2020년 10월 30일, 전자투표제 도입

컨퍼런스콜(1) CFO Comment

? 물적분할에 따른 LG화학의 펀더멘털 변화는 없으며 기존 화학 주주들 이익에 반하지 않다고 생각
? 상장(IPO)를 하더라도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에 대한 절대적인 지분은 계속 유지할 계획
? 오히려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활용하여 가치 성장을 위한 집중 투자로 성장 확대 예상
? 전지 외 사업부에도 기회가 존재: 1) 석유화학 제품 차별화를 통한 고도화, 2) 첨단소재 양극재 외 전지재료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 3) 생명과학 신약 개발 등
? 결론적으로 분할을 통해 전지와 전지 외 사업부 모두 성장의 기틀을 마련
? 단기적으로 일부 우려나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확대로 주주가치 상승 판단

컨퍼런스콜(2) 주요 Q&A 정리

? Q) 인적/물적 중 물적분할 선택 배경?
A) 1) 외부 자금 유치의 장점, 2) 기존 LG화학과의 전지 재료, R&D 협력 등 시너지 등을 고려
? Q) IPO 관련 시기, 규모 등 계획?

A) 시기 및 규모 등은 시장이나 수주 상황에 따라 가변적인 요소가 존재
다만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유지할 계획이며, 그 수준은 최소 70~80%로 판단
시기적으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나 곧바로 추진하더라도 통상 1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
정식적인 IPO 전에 SI(전략적 투자자)를 통한 Pre-IPO는 검토하고 있지 않아 가능성 제한적 판단

? Q) IPO 상장 거래소에 대한 계획?
A)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으며, 최적화된 방법에 대해서 고민/검토
해외 시장 상장도 규모나 적정성, 자금 조달 가능성 등을 봤을 때 완전 배제할 옵션은 아님

? Q) IPO 외 다른 유형의 자금 조달 방안?
A) 신설 회사의 Financial Plan은 아직 미정이나 가능성은 2가지: 1) 외부 차입, 2) Equity Financing
분할 이후 신설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고 다양한 요인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

? Q) 인적/물적 중 물적분할 선택 배경?
A) 1) 외부 자금 유치의 장점, 2) 기존 LG화학과의 전지 재료, R&D 협력 등 시너지 등을 고려

? Q) 전지 사업의 JV 설립 검토에 증손자 지분 100% 보유 관련 문제?
A) 국내에서는 문제가 되나 해외에서의 JV에는 제약 사항 없이 설립 가능. 글로벌 OEM과의 사업 특성상
국내에서의 제약이 사업 상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

? Q) 향후 전지 사업에 필요한 투자(CAPEX) 규모?
A) EVB를 중심으로 증설하며 연간 3조원 내외의 투자가 필요 vs. 전지 사업 현금흐름 개선

? Q) 전지 사업 중장기 매출액 가이던스(2024년 30조원) 점검
A) 2021년부터 2~3년 4세대 전기차 출시. 이후 수주 활동들이 중장기 매출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기존 제시한 가이던스 대비 업사이드 존재: 1) EVB 고성장. 연평균 +30% 이상, 2)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사업 기회 창출, 3) Reuse/Recycle 등 배터리 생애 주기 전체에 걸친 신규 사업 모델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이익률 기준 1자릿수 후반을 예상)

? Q) 기술 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접근 방향?
A) 1) 셀 케미스트리.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을 통한 에너지밀도 극대화, 2) 모듈/팩 기술.
원가 측면의 개선, 3) 셀/소재 공정 기술, 4) 미래 혁신전지. 전고체/리튬황 등 개발 지속


대신 한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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