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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큰 폭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도 회복
하나증권에서 두올(016740)에 대해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8%/453% (YoY) 증가한 1,805억원/97억원(영업이익률 5.4%, +4.1%p (YoY))을 기록.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2%/121% (YoY) 증가한 1,938억원/108억원(영업이익률 5.6%, +2.5%p (YoY)), 2023년 연간 매출액/영업이익은 32%/216% (YoY) 증가한 7,461억원 /420억원(영업이익률 5.6%, +3.3%p)으로 예상.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고가의 신차 위주로 수출이 늘어 믹스 효과가 이어지고(특히, 아이오닉 전기차와 신형 산타페 등), 중국 법인의 구조조정 후 수익성 향상 등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 반면, 3분기 이후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후행하여 원재료 투입원가 상승이 발생한 것은 유럽 법인 위주로 수익성을 다소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것. 2023년 연간 순이익은 218% 증가한 231억원으로 전망. 2023년 출시된 신차들에 대한 납품 효과가 2024년에도 이어지고, 적자를 지속 중인 중국 법인에서 구조조정으로 적자폭이 축소되었고, 멕시코 법인도 고객사 신모델 출시 후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현재 주가는 2023년 추정 EPS 기준으로 P/E 4 배 중반이고, P/B는 0.5배 수준이며, 기대 배당수익률은 2.4%(주당배당금 80원 유지 가정). 수익성 회복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