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현대차증권에서 27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올해도 두 자리 수 이익 성장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차증권 이홍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현대차증권에서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매수 의견 유지하고 목표가는 47,000원으로 조정. 목표주가 상향은 브로커리지 지표 개선 등에 따라 손익 추정치 소폭 상향했고, BVPS 적용 시점 조정에 기인.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2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크게 하회. 연간 지배주주순이익 29.7% 증가한 5,480억원(ROE 8.6%) 기록. 부진한 실적은 예상보다 자산 손실 규모가 컸기 때문. 세부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부동산 PF 및 해외 부동산 관련 충당금 및 손실은 약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24년 연간 손익은 19.5% 증가하고, ROE는 0.9%p 상승할 전망. 올해 들어 일평균거래대금도 20조원대까지 늘어났고, 예상 시중금리 경로 감안 시 조달비용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 금융당국에서 부동산 PF 관련 보수적인 비용 반영을 계속 권고하고 있어 상반기까지는 일부분 대손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Exposure가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는 영향 제한적으로 예상. "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증권에서 "한편, 최근 ELS 시장이 둔화되고 있고, 이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중기적으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일단, 회사의 유동성비율은 충분히 높은 수준이고, 최근에 사채 발행을 당초 계획 대비해 증액 발행(4,000억원)하는 등 적절한 초과 조달을 통해 대응 중이나, 동사는 발행어음을 취급하고 있지 않아 타사 대비 영향이 다소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현대차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현대차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BNK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2.27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

- 2023.08.14 목표가 44,000 투자의견 BUY

- 2023.05.12 목표가 44,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2.27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4.02.20 목표가 48,000 투자의견 BUY 다올투자증권

- 2024.02.19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BUY 메리츠증권

- 2024.02.19 목표가 48,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