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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서 2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길게 보면 편식은 건강에 해롭지만"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하나증권에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2025년 하반기 영업이익 6.5조원(YoY +12.1%) 전망. 요금인상 모멘텀 해소. 이제 실적이 얼마나 개선되는지에 관심을 가질 때: 한국전력 주요 개선 동력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요금이 이미 충분히 상승했고 더 이상 조정될 필요가 크지 않다면 실적을 봐야 한다. 무역분쟁에 의한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에서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유가 등 주요 위험 지표 상승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은 실적이 개선되기 때문에 오랜만에 유틸리티 섹터가 갖는 방어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상단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은 매크로 지표 흐름보다 배당 성향으로 간주된다. 증익 국면이기 때문에 배당 성향 20% 미만이 유지되어도 DPS는 전년대비 상향이 가능하다. 만약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된다면 추가적인 이익 성장과 함께 배당이 개선될 여지도 빠르게 확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목표주가 3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실적과 관련된 주요 매크로 지표의 변동이 극심하다. 관련 변수들이 현재 수준을 향후에도 지속할 경우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지표 둔화가 공급 측면에서의 이슈가 아닌 강대국 관세 분쟁으로 인한 우려의 결과물이란 점에서 추세의 견고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 국면 이전의 레벨로 회복된다고 가정하더라도 두 자리 수 ROE, 역대 최대 규모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을 충분하다. 2025년 기준 PER 2.4배, PBR 0.4배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4년4월 3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4년5월 2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5.05.02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 2025.04.15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 2025.03.04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 2025.01.22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 2024.12.12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5.05.02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5.04.21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매수 신한투자증권
- 2025.04.21 목표가 33,000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
- 2025.04.18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LS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