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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10/25 08:1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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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칼륨과 탄산칼륨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 유니드가 3년 연속 1조 매출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수익성을 개선한 후 내년부터는 외형확장까지 더해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10월17일 iM증권에 따르면 유니드의 올해 매출액은 1조780억원, 영업이익은 1180억원으로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이보다 다소 높은 매출액 1조1270억원, 영업이익 1210억원을 전망했다.

두 곳 모두 지난해 1조1340억원보다는 매출액이 떨어질 것이라 추정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320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니드가 생산하는 수산화칼륨(가성칼륨)은 농약, 비료, 의약품, SBR/ NB Latex태양전지, ABS 등 플라스틱 중합촉진제로 사용된다. 탄산칼륨은 탄소포집 핵심 원료이면서 가스 정제(이산화탄소 등 제거), 농약, 비료, 사료, 의약, 코코아, 면 개량제, 건포도 등 식품 첨가물, 크리스탈과 고급 유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유니드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5463억원으로 3분기 비수기에 돌입하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매출액 1조원 돌파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원재료로 사용하는 염화칼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염화칼륨 수입단가는 톤 당 310달러로 전년 동기 350달러 대비 11.4% 하락했다.

상반기 실적을 봐도 원가 하락이 중요한 요소다. 유니드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98억원 대비 6배 이상 뛰었고, 이는 같은 기간 제품가격이 톤당 2471달러에서 1784달러로 크게 감소했음에도 개선된 수치다. 유니드의 매출액 대비 원가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88%에서 올해 상반기 76%로 크게 줄었다.

iM증권은 "연초 이후 염화칼륨(KCl) 가격은 하향조정이 이어지며 6월 기준 국내 수입 가격은 316달러(유니드 구매처인 캐나다 Spot 가격 310달러)까지 하락했다"며 "러시아/벨라루스 공급물량 증가로 최근 중국과 인도 업체들은 270~280달러 내외에서 염화칼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추가적인 가격 하락 시그널인 동시에, 하반기 유니드의 KCl 구매에 있어 가격 협상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제품가격도 최근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성칼륨 수출단가는 톤당 730달러로 전년 1050달러 대비 하락했다. 하지만 3분기만 놓고 본다면 지난해 3분기 660달러에서 올해 3분기 690달러로 상승했다.

유니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공장 가동률은 88%, 중국 공장은 100%를 보였다. 이미 공장을 가동할만큼 돌리고 있기에, 제품가격만 오르면 실적 개선폭은 더 가파를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유니드가 내년부터 생산량을 늘리며 외형확대까지 꾀하고 있다는 점과 맞물려 더 긍정적인 부분이다. 유니드는 650억원을 투입한 9만2000톤 규모 중국 염화파라핀왁스 플랜트를 올해 2분기 완공했고, 4분기부터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중국 이창에서는 8만8000톤 규모 가성칼륨 1차 신증설 프로젝트가 올해 10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12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유니드에 따르면 이창에서 18만 톤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중국법인의 생산능력은 2027년까지 기존 32만 톤에서 50만톤 까지 늘어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유니드의 총 생산량은 81만 톤, 2027년까지 총 90만 톤을 확보하게 된다. 유니드에 따르면 한국법인 기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매출 비중은 52%를 차지한다.

생산량 증대에 맞춰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비료 생산업체인 모자이크(Mosaic)는 2024년 칼륨계 염화칼륨 출하량으로 약 6900~7200만 톤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7.5% 오른 수치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전인 2021년 수준으로 회복됨을 의미한다.

IBK투자증권은 "중국 강소성 내 비화공구에 위치한 염화파라핀왁스(CPs) 업체들의 사업 철수로 강소성 내 수급은 15만 톤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중국법인의 가성칼륨 32만 톤 생산 시 부산되는 염소의 약 50%를 처리할 수 있어 염소계 제품 수익성 개선과 주산물 가성칼륨 가동률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고 말했다.

iM증권은 "국내 법인은 전력비 상승, 중국 법인은 염소가격 하락 등의 효과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1%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원재료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식품부문 가성/탄산칼륨 수요 성장세가 이어짐에 따라 판가는 오히려 현 레벨에서 유지 또는 소폭 상승하고 최근 해상운임이 원가 부담으로 작용했던 만큼 해상운임의 반락은 하반기 이익 눈높이를 현재 대비 상향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3분기 해상운임 상승분 전가를 위해 유니드의 판가 인상을 예상하기도 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현재 18만 톤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신규 수산화칼륨 공장 프로젝트는 호북성 주변의 중국 중서부 지역이 주요 타깃이다"고 말했다.



KB증권은 9월27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경기 불황에도 가성칼륨의 꾸준한 수요가 창출하면서 올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7만6200원이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유니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KB증권 추정치(284억원), 컨센서스(303억원)는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는 배경으로는 가성 및 탄산칼륨의 스프레드 축소를 꼽았다. 아울러 홍해 사태로 인한 운임 상승과 신규설비 시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것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올해 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224억원,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1233억원을 추정했다. 전 연구원은 “4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실적 회복을 기대하는 이유는 해상 운임이 7월 초 고점 이후 빠르게 조정 중이며, 신규설비 가동이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2025년에는 운임 상승 기저효과 제거되고 신규 설비가 본격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2024년과 2025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각각 404%, 17%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주가순자산비율(PER) 5.4배 수준으로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16.3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6% 감소. 영업이익은 350.34억으로 323.99% 증가. 당기순이익은 271.46억으로 394.90%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463.4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05% 감소. 영업이익은 625.32억으로 534.20% 증가. 당기순이익은 488.06억으로 955.26% 증가. 



SK증권이 7월12일 OCI 계열사인 유니드의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력 제품인 가성칼륨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수출 호조로 판매량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도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드가 2분기에 가성칼륨 가격 강세와 국내외 출하량 증가로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유니드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1% 증가한 2982억원, 영업이익은 31.2% 늘어난 361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 감소함 반면 영업이익은 336.7% 증가한 수치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니드가 하반기에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등 주요 제품의 마진(spread)이 안정적인 데다 중국 설비 신규 가동으로 이익 규모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설비 증설 이후 4분기에는 본격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수급 여건상 가성칼륨의 단기적인 가격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에서 유럽으로 수출된 가성칼륨은 5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면서 "유럽 지역의 설비 가동률 저하와 경쟁력 악화로 수출이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수전해 등의 신규 시장이 창출되면서 가성칼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에서 5월21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탄소포집과 수전해 모두 우리의 전방 시장"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과 탈탄소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력 생산 방안 중 하나로 가스발전과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또한 글로벌 주요 업체는 가스를 개질하고 CCS로 탄소를 포집해 블루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거대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트렌드 하에서 CCS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투자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탄산 및 가성칼륨은 탄소포집용 흡착제로 사용되며 유니드는 해당 시장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40%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32% 증익,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실적 모멘텀도 긍정적"이라며 "올해는 실적 개선을 이루고 2025년은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유니드가 2분기 3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국내 법인은 성수기에 진입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전기료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국 법인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전방 산업인 농약 등 수요 증가로 염소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유니드가 AI 및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AI 발 전력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공급부족 리스크는 이제 오히려 AI의 성장을 위협할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미국 주요 전력 생산업체들은 급증하는 수요 속 공급 안정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가 가스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 전력 조달을 위한 가스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탈탄소 달성을 위한 탄소포집의 역할도 동시에 중요해진다"며 "향후 가스발전+탄소 포집 및 저장(CCS)와 가스개질+CCS를 통한 블루수소·암모니아 생산의 본격적인 개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드는 탄소포집용 칼륨계 시장의 글로벌 넘버1"이라며 "AI 및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급증 과정에서 대폭 수혜가 가능한 구조"라며 "올해는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확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7.0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86% 감소. 영업이익은 274.97억으로 1621.60% 증가. 당기순이익은 216.59억으로 9254.71%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337.15억으로 전년대비 19.30% 감소. 영업이익은 320.69억으로 78.31% 감소. 당기순이익은 162.65억으로 87.17% 감소. 


OCI그룹 계열사로 가성칼륨(세제, 식품첨가물, 합성고무, 알카라인 건전지 등에 사용), 탄산칼륨(합성수지, 세라믹 및 식품첨가물 시장 등에 사용), 액체염소 등 화학제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 22년11월 제재 및 목재 가공업 부문(유니드비티플러스)을 분할.
최대주주는 유니드글로벌상사 외(45.5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관리공단(9.0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049.02억으로 전년대비 60.17% 증가. 영업이익은 1478.71억으로 0.66% 감소. 당기순이익은 1267.50억으로 30.52% 감소. 


2005년 1월6일 1234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16일 18377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17일 5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11일 118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62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5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9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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