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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금 급증 신풍·경동·대원제약...빚투 개미 주시해야
kkk18
2020/07/29 10:56 (121.1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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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56



더욱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들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제약바이오주가 급락했다. 대표적으로 신풍제약, 영진약품, 대원제약, 신신제약, 경동제약, 신일제약 등은 20% 이상 떨어졌다.

앞서 이들 종목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치료제 소식 등으로 인해 빚을 져 주식을 늘렸던 터라 그 충격이 곱절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략)

또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것을 기폭제로 덱사메타손 품목허가를 받은 신일제약, 경동제약, 대원제약, 영진약품 등이 급등했다가 과열 주가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들 종목의 주가 내림 폭도 깊어졌다.

이들의 신용융자 금액은 5월 말과 지난 27일을 비교하면 신일제약 15억원(18억원33억원), 경동제약 42억원(6억원52억원), 대원제약 140억원(22억원162억원), 영진약품 23억원(153억원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일제약의 경우 지난 22일 신용융자액이 123억 원에 도달했지만 이후 사흘간 90억 원이 상환되면서 추가 물량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융자금이 늘어난 점을 고려한다면 경동제약과 대원제약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kkk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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