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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격랑 속의 항해

신한투자증권에서 HMM(011200)에 대해 "컨테이너선 업황도 주가도 변동성 확대 구간: 컨테이너선은 미국발 관세 분쟁에 가장 민감한 업종. 관세 정책의 변동성이 예상치 못한 업사이드 리스크로 작용하며 운송 섹터 내 25년 YTD 주가는 가장 아웃퍼폼. 경기 우려가 잔존하고 구조적 공급 과잉으로 중장기 운임 하락 고려 시 단기 트레이딩 이상의 접근엔 신중할 필요"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5년 매출 10조 1,497억원(-13.3% 이하 YoY) 및 영업이익 1조 5,521억 원(-55.8%, OPM 15.3%) 추정. 관세 재개 여부에 따라 실적 추정의 변동성 큰 상황. 올해 미주·유럽 장기 계약은 작년보다 10~20% 높게 체결된 것으로 추정. 유류비 하락에도 운항비용이 과거 대비 높아진 점은 부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