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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1/14 18:0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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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회사 한국무브넥스(구 한국프랜지공업) 주가가 치솟았다. 지난 2020년 3월 900원대에 불과했던 주가가 지난 12월22일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영향이라는 입장이지만 정치 테마주로도 분류된 것도 영향을 줬다는 시각이다.

한국무브넥스는 1974년 설립돼 자동차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범 현대가 기업이다. 창업주 김영주 명예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여동생의 남편(매제)이며 김 명예회장의 아들 김윤수 서한그룹 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사촌형이다. 서한은 김윤수 회장의 호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한국무브넥스를 통해 서한그룹을 지배한다. 그는 한국무브넥스 지분 23.49%를 보유했고 장남인 김용석 서한그룹 부회장은 11.16%, 차남 김용범 엠테스 부사장과 삼남 김용준 서한ENP 부사장은 각각 3.72%씩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일가의 지분은 42.09%에 달한다.

한국무브넥스는 자동차부품, 프랜지, 산업기계, 철구조물, 탱크류 및 열교환기의 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업 등을 영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건 1987년 10월2일이다. 주력 사업은 자동차부품이다. 지난 4월 사명을 한국프랜지공업에서 한국무브넥스로 바꿨는데 대외무역법 위반 등으로 곤욕을 치른 뒤 변화다. 바뀐 사명은 이동 '무브'(Move)와 다음 '넥스트'(Next)의 의미를 담았다.한국프랜지공업은 과거 플랜지(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이음 부품)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산을 국산으로 바꾸는 등 원산지를 속여 1200억원어치 부품을 국내외에 납품한 사실이 밝혀지며 2020년 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법정 구속되기도 했다.  매출액은 2020년 연결 기준 8816억원, 2021년 1조39억원, 2022년 1조3714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3분기까지 1조1372억원을 기록했다.올 3월 발표한 사업계획서에서는 엑슬 등 자동차부품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96.8%였는데 지난 3분기 보고서에선 97.5%였다. 프랜지 비중은 1.6%에서 0.9%로 줄고 산업기계 등은 1.6%로 같다. 자동차부품은 현대차와 기아가 대부분이며 플랜지는 국내외 플랜트사업과 선박구조물 등에 공급한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138억원, 2021년 262억원, 지난해 370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3분기까지 47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변화에 대해 회사는 "차부품은 완성차의 생산대수에 연동되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따라 매출증감이 발생하게 된다"며 "프랜지 매출은 고유가 및 플랜트 업계로의 수주가 감소하면서 전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산업기계(조선관련)매출은 전년 분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고설명했다.

한국무브넥스의 계열사는 11곳으로 모두 비상장이다. 현재 경영을 총괄하는 건 김용석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표면적으로는 회사 경영에 간섭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룹을 움직이는 인물로 알려졌다.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 건 홍정욱 전 의원 아내의 이모부가 정몽준 이사장이어서다. 정 이사장의 사촌형인 김윤수 회장이 최대주주여서 연관주로 보는 시각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 치솟은 이유에 대해 "미국 조지아에 전기차 부품 공장 짓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 판매량이 늘면서 회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고 했다.



한국무브넥스 주가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작년 11월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98% 올라 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 기아가 2030년에 중동지역에 자동차 55만대 판매하겠다는 목표가 주가에 힘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브넥스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승용차용 H Shaft류, Axle류 및 상용차용(버스, 트럭) Axle & Brake assembly를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관과 관 사이를 결합할 때 쓰이는 Flange를 생산하는 프랜지 사업부문과, 발전소플랜트, 선박구조물 등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기계 사업을 하고 있다. H Shaft는 자동차부품 매출의 64%, Axle은 36%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78.8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85% 증가. 영업이익은 115.71억으로 12.84% 감소. 당기순이익은 150.53억으로 27.92%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1372.21억으로 14.34% 증가. 영업이익은 466.03억으로 57.76% 증가. 당기순이익은 476.30억으로 29.84% 증가. 



한국무브넥스 크게 상승하고 있다. 작년 10월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11.69% 올라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부품주에 매수 온기가 쌓이면서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브넥스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승용차용 H Shaft류, Axle류 및 상용차용(버스, 트럭) Axle & Brake assembly를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관과 관 사이를 결합할 때 쓰이는 Flange를 생산하는 프랜지 사업부문과, 발전소플랜트, 선박구조물 등에 쓰이는 부품을 생산하는 산업기계 사업을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시장은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4.2% 성장해  4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덩달아 수혜를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설비 투자와 인건비 부담이 크지 않아 수익성은 완성차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의 강세가 자동차 부품주로 옮겨붙을 수 있다는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작년 8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기업을 담고 있는 KRX자동차지수는 올 들어 이날까지 22.4% 올랐다. 종목별로는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업체보다 중소형 부품업체의 상승률이 돋보였다. 스마트키 등 부품업체인 모베이스전자는 올 들어 이날까지 146.7% 급등했다.
국내 주요 58개 자동차 부품 상장업체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운전석 모듈과 도어 트림 제조업체인 덕양산업도 같은 기간 주가가 141.8% 상승했다. 성우하이텍(115.0%), 넥스트칩(110.4%), 일지테크(109.8%) 등 부품사도 두 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각각 23.2%, 31.72% 오르는 데 그쳤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부품업체의 수익성은 2010년대 초반 현대차·기아의 고도성장 시기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향후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사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업체들의 실적은 더욱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인도 동반 진출 수혜주증권가는 전기차용 부품을 개발하는 중소형 부품업체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인도 등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에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가 부각되고 있다. 조향, 제동, 현가(서스펜션) 등 자동차의 3대 핵심 섀시를 제조하는 HL만도가 대표적이다. 납품처가 안정적이면서도 다변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인도등 신흥국 시장의 판매 수익이 돋보인다. 자동차 램프와 전동화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에스엘도 유망 기업으로 거론된다. 해외 고객사들이 다변화돼 있고, 미국과 인도 시장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하반기 수익성 더 개선될 듯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사업을 확대하는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차량용 스프링과 시트 제품 등을 생산하는 대원강업은 내년부터 구동모터 매출이 본격화된다.지난해엔 현대차 아이오닉 7에 장착될 구동모터코어를 수주했다. 구동모터는 구동축에 회전력을 전달하는 동력계 장치다. 핵심 전기차 부품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 한국무브넥스, 엠에스오토텍, 명신산업, 피에이치에이 등 중소 업체들도 전기차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거론된다.업계에선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차 부품주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대형차 중심의 신차를 출시하고 있어서다.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사들은 업체별로 해외 고객사 포트폴리오와 전동화 대응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실적이나 주가 측면에서 차별화가 클 것으로 본다”며 “올해와 내년에는 한국 완성차업체와 함께 미국과 인도 시장에 동반 진출하면서 매출 확대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업체를 잘 고르는 게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자동차부품, 프랜지, 산업기계 등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 자동차부품(승용차용 Halfshaft류, Front axle assembly류, 상용차용 Front axle & Brake assembly 등)의 매출 비중이 높으며, 대부분의 제품을 현대/기아차그룹에 납품하여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 최대주주는 김윤수 외(42.0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713.54억으로 전년대비 36.60% 증가.영업이익은 370.04억으로 41.23% 증가. 당기순이익은 356.40억으로 80.46% 증가.

1998년 6월16일 29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4년 7월29일 528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971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1월22일 42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30일 205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2월26일 958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1월일 794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8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미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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