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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3/09 12:14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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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 화물 사업부 매각 성사를 위해선 인수가격과 자금력이 중요한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 사업부 인수에 최대 2조원 가까운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모기업의 지원을 받거나 컨소시엄을 꾸려 자금을 동원할 전망이다.  

3월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UBS는 제주항공(089590)·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이스타항공을 화물사업부 인수 적격후보자로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예상 인수 금액은 최대 7000억원으로 점쳐지지만 1조원의 부채와 경영 개선을 위한 자금 등을 포함하면 최대 2조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당초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던 제주항공이 뛰어들면서 유력후보로 꼽히고 있다. 대기업 AK홀딩스(006840)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어 자금 조달에도 수월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가 지난달 제주항공 지분 9.67%를 담보로 잡아 500억원을 대출하면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  

AK홀딩스는 조달한 자금으로 계열사 AK플라자의 부실 관리에 나설 전망이다. 그간 AK홀딩스는 제주항공 지분 상당수를 담보로 계열사 지원 자금을 마련해 왔다. 이번 계약까지 합하면 그간 AK홀딩스와 애경그룹 계열사가 금융사에 담보로 맡긴 제주항공 지분은 전체의 45.22%에 달한다.  

제주항공이 당초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은 재무구조 개선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부채비율이 1913% 수준이었던 제주항공은 지난 2022년 4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꾸준히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항공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3500억원 수준에 불과해 애경그룹의 인수 의지가 결과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에 뛰어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 중 제주항공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주주로 두고 있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의 대주주 사모펀드는 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이번 인수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어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다만 2조원이 되는 인수자금을 마련하려면 전략적투자자(S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JC파트너스를 등에 업은 에어프레미아는 인수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자금력 확보를 위해 SI나 FI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최근 미주 노선을 확대하면서 투자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라 이번 인수전을 완주할 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이스타항공은 화물사업 면허가 없는 상황이라 매각자 측이 제시하는 요건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려면 국토교통부의 화물 항공운항증명(AOC) 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AOC 재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지만 면허 발급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인수가 불가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에어인천은 이번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후보자 중 유일하게 항공 물류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 에어인천이 화물사업부 인수에 성공하면 국내 사업자 중 2위로 단번에 올라설 수 있어 인수 의지가 강하다. 다만에어인천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45억원에 불과해 자금 부담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법상 국가기간산업은 외국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어 외국 자본의 투입에도 제약이 있다”며 “화물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운영 경험이 있는 항공사가 인수하는 것이 설득력이 높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4879.66억으로 전년대비 18.5% 증가. 영업이익은 2852.30억으로 218.2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91.13억으로 1190.49억적자에서 흑자전환.


애경그룹 지주회사. 상장업체 애경케미칼, 애경산업, 제주항공을 비롯해 에이케이에스앤디 등을 자회사로 보유. 애경그룹 브랜드관련 상표권의 사용권한을 계열회사에 부여하여 로열티(상표권 수수료)를 수취. 최대주주는 채형석 외(65.1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7879.60억으로 전년대비 19.58% 증가. 영업이익은 218.22억 적자로 1657.1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190.49억 적자로 1993.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03년 3월13일 626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3월17일 111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0월31일 11100원에서마무리한 이후 작년 4월19일 215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9일 15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월19일 180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7일 156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9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7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2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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