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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30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기대감이 실적으로 전환되는 시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000원에서 18,000원으로 29% 상향 조정한다. 1분기 BPS에 목표 PBR 0.74배를 적용했으며, 목표 PBR에 내재된 ROE와 자본비 용은 각각 9.1%, 11.6%다. 목표주가 변경 근거는 실적 추정치 상향과 정책 수혜에 기반한 멀티플 리레이팅이다. 우선 2025년 지배순이익 추정치를 9,422억원에서 1조 795억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 이는 트레이딩 손익과 브로커리지 손익 개선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흔들림 없는 주주환원: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 제도화 검토’ 정책은 세부 시행에 있어서 변수가 많다. 다만 동사는 해당 정책의 각론과 무관하게, 기발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이에 캐피탈이 증권 보통주 1,000억원을 7월까지 매입한 이후, 2,069억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이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2024년 6월 말 기준 발행주식수 7.5억주에 대해 2030년까지 1억주 이상을 소각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1.4억주(발행주식수 대비 19%)에 달하는 자사주(우선주 포함)는 2030년 말에는 0.6억주로 발행주식수 대비 9% 규모로 축소될 것이다. 매년 2,000억원 내외의 자사주 소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보통주 연 1,500만주, 2우B 연 100만주 소각)."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8,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BNK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5.05.30 목표가 18,000 투자의견 매수
- 2025.04.11 목표가 11,000 투자의견 매수
- 2025.02.10 목표가 11,000 투자의견 매수
- 2025.01.13 목표가 11,000 투자의견 매수
- 2024.11.08 목표가 11,000 투자의견 매수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5.05.30 목표가 18,000 투자의견 매수 한국투자증권
- 2025.05.30 목표가 20,000 투자의견 BUY 키움증권
- 2025.05.19 목표가 16,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25.05.12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