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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4곳중 3곳(75%) "자금사정 않좋다" -->장기 침체가 최대악재!

    -->세계경기가 불황으로, 건설경기는 2~3년 불황 연속!

    -->건설종목: 매도만이 손실을 줄이는 지름길...

● 신규계약 줄고(34%)... 금융권서 돈 안꿔줘(20%)

     -->자금악화로, 도산 건설사 늘어날듯...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74% 가량이 자금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산업연구원은 28일 ‘건설업 자금조달 실태분석’ 보고서를 통해 건설사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작년 자금사정에 대해 “2010년보다 어려워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원인은 ‘신규 계약 축소’(34.5%)가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기관 추가 차입의 어려움’(20.0%), ‘저가공사 수주로인한 수익성 악화’(10.9%) 등의 순. 
    
올해 역시 건설업계 자금 사정과 자금 조달환경이

‘악화’ 또는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70%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