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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에서 6일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악재를 떨쳐내고"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흥국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흥국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흥국증권에서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해 본격화될 전망. 코리아 세븐의 PMI, 물류센터 통합 완료에 따른 흑자 폭 확대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이익 기여도 증가와 함께 나머지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15.8조원(+3.6% YoY), 영업이익 6,375억원 (+21.2% YoY)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임. 연결 자회사의 경우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임.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의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롯데정보통신과 롯데GRS도 양호한 실적 추세가 유지될 전망. 코리아세븐의 경우 올해 1분기 PMI(PostMerger Integration; 인수 후 통합)와 물류센터 통합 완료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임.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 330억원의 영업이익(추정)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증익 추세는 유지될 것임. 지분법 대상인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해 bottom line도 강화될 것임."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흥국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월 5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10월 3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흥국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흥국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2.06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
- 2023.10.19 목표가 37,000 투자의견 BUY
- 2023.07.04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BUY
- 2023.02.21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BUY
- 2023.01.11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2.06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 흥국증권
- 2024.01.12 목표가 28,000 투자의견 HOLD NH투자증권
- 2023.11.15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