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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76

기업별로 보면 팜젠사이언스(영업이익 –14억 원), 동성제약(-13억 원), 삼성제약(-24억 원), 한국유니온제약(-36억 원), 메디톡스(-44억 원), 에스티팜(-65억 원), 아이큐어(-54억 원), 메디포스트(-15억 원) 등이 작년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팜젠사이언스와 메디톡스는 영업 외 부분에서 수익이 발생하면서 각각 291억 원, 722억 원의 순이익(세전)을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는 관계기업인 엑세스바이오에 대한 지분 이익으로 328억 원을, 메디톡스는 미국에서 에볼루스와 소송 합의에 따른 대가로 768억 원을 받아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