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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4/01/23 18:29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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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둘러싸고 미국·영국 연합군과 후티 반군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전날 국내 증시에선 해운·물류 관련주들이 주목받았다. 증권업계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예견할 수 없는데다 글로벌 선사들이 차질을 빚은 운송을 정상화하는데 수개월이 걸려 관련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월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물류주로 분류되는 동방의 주가는 가격제한폭(29.87%)까지 급등한 30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2일 11.06% 급등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코스피 상장사인 동방은 항만하역, 화물자동차운송, 해상운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누적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12억원과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52.4% 증가했다.       

이외에도 운송 및 항만 사업을 하는 KCTC(14.86%)와 삼일(8.93%), 한솔로지스틱스(4.38%) 등의 물류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해운사 흥아해운은 14.08% 급등하며 사흘 만에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다.      

해운·물류주들의 주가가 급등한 데에는 홍해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 후티 반군은 글로벌 선박을 공격하면서 수 많은 선사들이 홍해 해상 항로를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으로 우회시키고 있다.       

이 여파로 지난 12일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206.03으로 전주(1896.65) 대비 16% 넘게 올랐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한 달 사이 2배가 급등한 수치다. 운항 지연과 해운 운임이 급상승하면서 세계 경제의 공급망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홍해에서 발생한 선박 공격 탓에 부품 수급이 늦어지며 이달 말부터 2주 동안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볼보 역시 사흘간 벨기에 헨트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해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공급망에 타격을 가하며 실제 기업들의 생산에 차질을 입힌 것이다.       

전문가들은 홍해 사태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고, 이를 정상화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관련주들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해운시장에서 이번 홍해 사태에 따른 수혜는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박 좌초나 파나마 가뭄은 정상화 여부를 판가름할 물리적인 기준이 있지만, 지정학적 갈등은 명확한 끝맺음을 기대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판단했다.       

이어 "4월은 태평양 항로에서 연간단위 계약(SC)이 갱신되는 시즌인데, 적어도 2분기까지 물류대란 불안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이동이 재개되더라도 그 사이 밀려버린 물동량과 희망봉 우회로 꼬여버린 스케쥴이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수개월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전반적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단기에 완화될 조짐이 없는 시점에서 홍해발 물류 리스크에 따른 해상운임의 추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지난주 해운주들의 급등세가 이미 전개되었으나 여전히 확대되는 불확실성 속에 관련주들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동방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연간 매출액은 5712억원이다. 2022년 같은 기간 5542억원보다 170억원 늘었다. 지난해 분기마다 19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만큼 지난해 실적은 전년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41억원이었다. 2020년 연간 영업이익 246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2021년 278억원, 2022년 27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쟁 등의 영향으로 해운 운임이 올랐고 이와 함께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법)' 제정안이 1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내 CCUS 기업들은 수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10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동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CCUS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CCUS 산업 육성에 필요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이 CCUS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을 핵심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앞서 국내 CCUS 관련 규정은 40여개의 개별법이 산재돼 있었지만 이번 CCUS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와 운영에 관한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규정하게 됐다.

동방은 국내 CCUS 기업으로서 걸프만 청정수소 허브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로우카본에 대한 투자를 단행,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CCUS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로우카본이 포함된 허브 컨소시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회사인 엑손모빌(Exxon Mobil)과 글로벌 가스 전문회사 에어리퀴드(Air Liquide),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 플랫폼 아마존(Amazon) 등이 참여한다.로우카본은 지난 1일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66.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 영업이익은 85.35억으로 81.61% 증가. 당기순이익은 42.03억으로 63.53%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5712.40억으로 3.05% 증가. 영업이익은 241.09억으로 52.47% 증가. 당기순이익은 151.98억으로 204.88% 증가. 


동방그룹 계열의 물류회사. 항만하역,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초중량물 운송/설치 및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종합물류사업 영위.최대주주는 김형곤 외(22.8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585.33억으로 전년대비 27.28% 증가. 영업이익은 275.68억으로 0.75% 감소. 당기순이익은 12.99억으로 3.4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1998년 9월30일 334원에서 바닥을 찍은후 2021년 2월18일 13458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30일 17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17일 340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8일 264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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