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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2/10 07:28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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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는 방위사업청과 1337억원 규모의 국산변속기 조립체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매출액 대비 27.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9월 29일까지다.    



국산 K2전차의 튀르키예 버전인 ‘알타이’가 전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팩도 대한민국 제품을 채택하기로 한 가운데, 튀르키예행 파워팩 양산이 본격화됐다. 튀르키예 군은 올해 8월부터 알타이 전차를 전력화할 예정이다.  

파워팩은 엔진·변속기·냉각장치를 패키지화한 것이다.  

튀르키예는 지난 2008년 현대로템(064350)으로부터 K2전차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전차를 개발해왔다. 하지만 K2전차 파워팩 국산화가 지연되면서 튀르키예 역시 우리 육군과 마찬가지로 독일산 파워팩을 장착하려 했다. 그러나 독일 정부가 튀르키예 무기 수출을 거부하면서 전차 개발에 차질이 빚어졌다. 국내 시험평가가 중단된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과 SNT다이내믹스의 자동변속기를 직접 들여오기로 한 이유다.  

앞서 튀르키예 현지 제조사인 베메제(BMC)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알타이 전차 초도 물량을 위한 3131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SNT다이내믹스 역시 BMC와 27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추가 옵션구매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알타이 전차 파워팩은 국산 엔진·변속기 조합에 튀르키예 산 냉각장치를 탑재한다. 시험평가 설비를 보유한 SNT다이내믹스가 엔진과 냉각장치를 가져와 조립해 성능시험을 한다. 이렇게 완성된 알타이 전차 파워팩 양산 1호기는 지난해 4월 튀르키예로 갔다. SNT다이내믹스를 방문했을 당시 ‘1700마력 동력장치 시험실’에는 양산 2호기 테스트가 막바지였다. 튀르키예에서 온 기술진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또 다른 생산 공장에선 파워팩 3호기에 탑재될 변속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변속기 하나를 만드는데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되지만, 대량 생산체제가 갖춰지면 3일에 한 개꼴로 변속기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알타이 전차 초도물량이 250대 정도로 예상돼 SNT다이내믹스는 두 개의 변속기 생산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 곳인 성능시험을 위한 동력장치 시험실도 한 개 더 확보하기로 했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과거 국내 납품에 실패한 변속기는 일부 부품을 독일 업체에 용역을 줘 만들었지만, 8년여의 시간 동안 ‘강건 설계’와 변속제어장치(TCU) 등의 핵심 부품 국산화로 완전히 다른 변속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SNT다이내믹스의1500마력 자동변속기는 세계 최초 전진 6단, 후진 3단이다. 전진 5단, 후진 2단의 독일 제품보다 부드러운 변속을 지원해 주행 안정성과 연비 등에서 강점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군 K2전차는 먼저 개발에 성공한 엔진에 독일제 변속기를 달아 파워팩을구성했다. K2전차에 탑재되기 전 튀르키예 수출에 성공한 국산 변속기는 시험평가를 다시 진행해 지난 해 10월 최종 개발 완료 승인을 받았다. K2전차 4차 양산분에 국산 변속기를 탑재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군 K2전차 뿐만 아니라 폴란드 수출(K2PL) 버전에도 완전 국산화 된 파워팩 탑재가 기대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44.53억으로 전년대비 26.44% 증가. 영업이익은 1105.08억으로 165.67% 증가. 당기순이익은 961.31억으로 94.08% 증가. 



SNT다이내믹스는 지난 12월12일 방위사업청과 503억307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변속기조립체(K200계열장갑차 성능개량 후속양산용)외 1항목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859억5427만원 대비 10.36% 규모다.



SNT다이내믹스 주가가 1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K2 전차에 국산 파워팩(엔진과 변속기 결합체)이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변속기를 제작하는 SNT다이내믹스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NT다이내믹스 주식은 작년 9월20일 오후 2시 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555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8.29%(3950원) 올랐다. 장 중 2만6000원까지 뛰기도 했다.이날 한 매체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위사업청이 국내 파워팩 장착 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전차의 파워팩은 ‘심장’에 비유되는 핵심 장치다. 다만 K2 전차의 파워팩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에 독일 변속기를 채용한 제품이 적용돼 왔다. SNT다이내믹스의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주관 내구도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순수 국산 파워팩 도입이 연기돼 왔다.SNT다이내믹스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문턱을 넘으면 개발 착수 후 20년 만에 국산 파워팩을 K2 전차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방산업계에선 국산 파워팩이 K2 전차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파워팩에 독일제 변속기를 활용하는 탓에 K2 전차 수출 과정에서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독일제 변속기가 가격과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 가격 경쟁력을 깎아 먹는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나증권은 작년 9월9일 SNT다이내믹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NT다이내믹스의 주요 수주 내역이 가지는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9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향 K9 변속기 조립체 계약과 K9 외 2종 수출사업 변속기 조립체 계약은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루마니아 국방부향 1조4000억원 규모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K9 수출을 지속하고 있다"며 "SNT다이내믹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함 국내 고객사 내 변속기를 독점 공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향 레퍼런스 보유 효과 및 부품 국산화 기조에 따라 앞으로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1월 튀르키예 BMC 향 알타이 주력 전차용 자동변속기 공급 계약은 해외 고객사 향 수출 계약으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방산업체 다수의 수주 계약 기반으로 볼 때 국내 무기 체계의 판가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알타이 주력전차 개발 시제품에는 독일 업체의 파워팩을 적용했다"며 "SNT다이내믹스 공급계약을 통해 중장기적 대체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55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4.3%, 124.0% 늘어난 규모다.



SNT다이내믹스는 1959년 설립된 정밀기계공업사다. 1973년 국가방위산업체로 지정된 뒤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와 중구경 총포류 제조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주력 전차의 핵심 부품을 독자개발한 뒤 수출 시장을 개척,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K21 전투장갑차를 비롯해 전차 천마, 비호 등 350~1500마력급 고성능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를 제조했다. 120㎜급 박격포를 비롯해 12.7㎜ K6 중기관총과 20㎜발칸포 등도 함께 제조했다. 30㎜급 비호포와 40㎜ K21 전투장갑차의 주무장도 양산 중이다. 이 중 K21 전투장갑차의 주무장과 120㎜급 박격포 체계는 업계에서 성능과 품질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NT다이내믹스는 지난해 2월 SNT중공업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2029년까지 정밀기계와 정밀전자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려는 취지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전략 방산 제품의 수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산 핵심 기술 인재도 육성한다.

SNT다이내믹스는 지난해 1월 튀르키예 방산업체인 BMC와 2억 유로 규모의 알타이 주력전차(MBT)용 1500마력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당시 튀르키예 국방부 관계자는 “(SNT의 제품은) 알타이 주력 전차의 개발 시제품에 쓰였던 독일산 파워팩을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SNT다이내믹스는 튀르키예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방산업계의 정비·수리·분해조립(MRO) 부문에서도 매출 증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방위산업체 중 핵심 방산부품을 독자개발해 수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 방산업체의 신규 수출 및 MRO 산업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T다이내믹스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방산 핵심기술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방위산업 엔지니어링 기술역량 향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신규 채용한 이공계대학 우수 인재는 120여명에 달한다. SNT다이내믹스는 신입 엔지니어들의 방산기술 역량 향상 등을 위한 전문 기술학회 및 기술세미나, 사내 기술논문 발표 등도 장려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올해 6월 국내 최대 규모 국방과학 학술대회인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학회에서 기술 논문 총 14편을 발표했다. 올해 발표한 기술 논문 중 ‘경전차용 무인 자동장전 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 논문은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았다. 유무인복합체계(MUMT)의 핵심기술이라서다.

작년 6월24일 김종도 SNT다이내믹스 기술연구소장(상무급)은 “글로벌 탑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나며 대한민국 자주국방 강화와 K방산 수출 확대 등 기술보국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6월5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SNT다이내믹스가 방산산업 호황에 힘입어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 추정한 SNT다이내믹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5,457억원, 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491억원(영업이익률 9%)이다.

SNT다이내믹스는 최근 4년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매출액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지난 '20년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5,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5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7.8%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20년 4.5% ->'21년 6.1%->'22년 6.3% ->'23년 8.6%->24년(E) 9%로 매년 오르고 있다.

올해 사업 전망도 긍정적이다. SNT다이내믹스는 지난 2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217억원의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3월에는 한국항공우주와 422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방산 관련 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SNT다이내믹스는 차량용 부품업체로 방위산업 체품 및 차량부품에 들어가는 변속기, 차축, 총화포 등을 생산한다. 생산된 부품은 국내 방산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자동차기업(현대모비스, KG모빌리티 등)에 공급한다. 무기체계 전력화 및 전동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216.8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을 체결했다고 작년 2월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2-06부터 2026-07-31까지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59.54억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 영업이익은 415.96억으로 61.4 % 증가. 당기순이익은 115.3억으로 25.39% 증가.


SNT그룹 계열사로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으로 구분되고,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부품등으로 구분. 주요 거래처는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임러트럭, 타타대우상용차,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최대주주는 SNT홀딩스 외(45.28%) 상호변경 : 통일중공업 -> S&T중공업(05년06월) -> SNT중공업(21년3월) -> SNT다이내믹스(23년3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84.20억으로 전년대비 21.45% 증가. 영업이익은 257.64억으로 25.14% 증가. 당기순이익은 230.06억으로 61.00% 감소. 


2003년 8월18일 21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0년 10월26일 25508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443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10월23일 28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162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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